보고 듣고 먹고
경대북문에 홍차 전문 '티 플라워(Tea Flower)'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4. 27. 17:14
위치는... 음... 북문 건너편에 오락실이 있는 그 골목으로 해서 좀 깊게 가다보면 나옵니다. 그 골목의 상가 끝 쯤에 있고 3층인가 4층인가 그렇습니다.
아늑한 실내 공간
손님들이 많지 않고 음악도 조용한 음악들을 들려주기 때문에 수다떨기(-_-) 좋습니다
치즈 케익과 토스트는.. 기억으로는 따로 주문을 해야 나오던가?
이날은 공짜로 얻어 먹었음.. 핫핫핫;
주인집 딸래미 입니다. 무척 수줍음이 많고 귀엽더군요.
우리에게 줄 공짜(^^) 쿠키를 주러 오는 중
조용히 차 마시면서 수다떨기 좋은 곳입니다. 홍차는 대략 둘이서 가면 만원정도? 금전적인 문제로 자주는 못가지만 데이트를 하다가 이런 찻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는 쎈쓰~!!는 있어야....
꼬리글>>
최근에 안 사실인데 경대북문에 '커피나무'와 '티 플라워'가 부부가 같이 하시는 거였더군요. 커피나무는 남편분이, 티 플라워는 사모님이.. (아니.. 반대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