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ep.3 - 시스의 복수

재미있었다.

그러나 자막은 형편없었다. 이건 번역이 아니라 거의 창작 수준. -_-
(들리지 않는 나의 귀로 영화의 대사와 자막과는 거리가 백만광년 떨어진...)
차라리 유출된 워크 프린트 동영상에 따라다니는 자막이 백만배 좋다.
이것도 혹시 '이미도'씨의 창작품?

영화를 보다보면 뭔가 많이 '짤린' 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 처음 공중전도 40분씩이나 많들었음에도 짤렸다고 하는데,

반지의 제왕처럼 DVD 확장판을 기다려야 되는걸까? ㅠ.ㅠ
(부탁해요~~ 루카스옹)


꼬리글>>
처음 신문에 전면 광고난 아래의 스타워즈3 포스터를 보자말자 굉장히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별로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걸까? --;;;)

바로 라이트 세이버를 잡고 있는 아니킨의 손이다.

이렇게 보고도 이상하지 않은가? -0-
분명 제다이들의 검들은 일자형인데 아나킨의 검은 꺾였다;;;

검을 잡고 있는 손을 보면 실제로는 파란색 선과 같이 되어야 한다.





이걸 보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 같다.

"에이~ 존X 합성이네~"


(.........)







그러고보니까 저 둘이서 용암이 흐르는 땅바닥에서 싸우는 장면이 없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