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날씨, 예보

한파가 만든 자연의 걸작품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10. 10. 22:09


2004년 1월 22일 12시경에 촬영한 사진이다.
전국적으로 20일, 21일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기온이 급속도록 떨어지면서 집안에 있던 수증기들이
차가워진 창문에 성에가 점차 끼면서 이틀간에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품이다.

마치 가을날 갈대숲이나 새의 깃털이 연상되는, 마치 그림같은 장면을 사진에 담았다.

참고로 기상청 홈피에서 퍼온 그 주간의 날씨와 기온이다.
20일까지는 비교적 따뜻하다가 21일에 기온이 급속도록 떨어지면서 한파가 몰려왔음을 알 수 있다.
18 최고: 4.4 최저: 0.9 평균: 2.5 운량: 8.3 강수량: 0.4 19 최고: 4.4 최저: -0.5 평균: 1.2 운량: 4.0 강수량: 0.0 20 최고: 3.1 최저: -2.2 평균: -0.3 운량: 2.9 강수량: - 21 최고: -0.7 최저: -11.7 평균: -8.0 운량: 2.9 강수량: 0.3 적설량: 1.0 22 최고: -3.7 최저: -11.8 평균: -8.1 운량: 0.4 강수량: - 23 최고: 1.2 최저: -8.1 평균: -4.0 운량: 0.8 강수량: - 24 최고: 0.6 최저: -7.6 평균: -3.8 운량: 0.0 강수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