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2003/3/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3. 3. 17. 00:06
오늘 시험 치고 집으로 걸어오는데
학교안에서 어떤 사람이 길을 묻다가 돈을 잃어버려서 차비조로 좀 빌려달라고 했다. 손을 다치셔서 보기도 딱하고 해서 얼마나 필요하냐고 하니 만오천원정도 필요하단다...
꼭 갑겠다고... 부탁을 하길래 선뜻 지갑에서 만오천원을 꺼내서 건내주었다. 고맙다고 고맙다고 몇 번이나 감사의 표시를 했다.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해서 적어주었다. 연락해서 꼭 돈은 갚아주겠다고 했다....
연락이 안오면... 난 다시는 다른 사람은 믿지 않을 거다....
학교안에서 어떤 사람이 길을 묻다가 돈을 잃어버려서 차비조로 좀 빌려달라고 했다. 손을 다치셔서 보기도 딱하고 해서 얼마나 필요하냐고 하니 만오천원정도 필요하단다...
꼭 갑겠다고... 부탁을 하길래 선뜻 지갑에서 만오천원을 꺼내서 건내주었다. 고맙다고 고맙다고 몇 번이나 감사의 표시를 했다.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해서 적어주었다. 연락해서 꼭 돈은 갚아주겠다고 했다....
연락이 안오면... 난 다시는 다른 사람은 믿지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