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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카메라

마린 블루스에서 DSLR 햐.. 저거 렌즈(번들렌즈 치더라도)까지 해서 한손으로 찍는다는 건 대단한데... 못해도 500~600g 정도는 될건데.. 괴력의 아가씨구나. -_-; 게다가 저렇게 찍으면 흔들릴 가능성도 높은데... DSLR은 차라리 두 손으로 찍는 걸 추천한다. 아니면 작고 가벼운 삼각대라도 가지고 다니는게..;;; 저렇게 크고 무거운걸 왜 들고다니면서 찍느냐고 하는데, DSLR이 크고 무거운 거 빼고는 다 좋기 때문이다...; 더보기
디카의 내장 시계를 체크해보자!!! 이상하게 디카 내장시계가 2006년에서 2005년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_- 물론 월, 일, 시, 분, 초는 그대로인 체.... 뭐다냐... 난 건드린 기억이 없는데... ㅠㅠ 더보기
헝그리 디퓨져 만들기 자작(?)한 초~~~ 헝그리 디퓨져다. 재료는 불투명한 포장 두부곽 2개와 칼, 그리고 스카치 테이프 만드는 방법은 보다시피 정말 간단하다. 재료값은 쓰레기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0원에 가깝다. 구하기도 엄청 쉽다. -_-;;; 헝그리 디퓨져의 성능은 과연 어떨까? 직광시... 직광+헝그리 디퓨져 A모드에 가까운 거리라서 광량차이가 좀 나서 1:1 비교는 힘들지만 확실히 액자의 그림자가 부드러워진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90도로 바운스 해봤다. 90도 바운스 90도 바운스+헝그리 디퓨져 수직 바운스 시 헝그리 디퓨져를 사용하니까 그림자가 연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사진이 부드러워진다. 메츠 54MZ-4의 경우 전면 보조광이 있지만 생각외로 이 보조광이 너무 강해서 번들거리는데 수직 바운스시 헝그리 디퓨저를 .. 더보기
폴리글라스를 이용한 화이트밸런스 보정 옥션에서 구한 폴리글라스 두 장 겹쳐서 만든 화밸 보정 필터입니다. 두 장에 3000원에 팔고 있으니까 장당 1500원 밖에 안 합니다. 게다가 배송은 우편이라서 추가비용은 없습니다. :) 원래 옆에는 저렇게 검은 칠이 안 되어 있는데 저렇게 옆에 검은색으로 칠을 해주거나 필터링을 끼워줘야지 제대로 화밸이 잡힌답니다. 절단면에서 난반사 때문에 색온도가 좀 달라진다고 합니다. 위가 오토, 아래가 화밸 보정입니다. 똑딱이인 후지 F10으로 테스트 해봤는데 원래 오토로 화밸을 잘 잡는 녀석입니다...;;;; 마지막거는 화장실에서 백열등 하에서 찍은 사진인데 원래보다 조금 더 푸른 기운이 도는 거 같지만 나머지는 꽤 정확하게 화밸이 잡히는 거 같습니다. :) 벋뜨... 지난번에 올린 필름통을 이용한 화밸보정과 .. 더보기
필름케이스를 이용한 화이트 밸런스 보정.. 혹시나 싶어서 해봤는데 너무 잘된다. +_+ 적용할 수 있는 기종은 렌즈 구격이 작은 똑딱이 디카여야 하고 커스텀 화벨 기능이 있어야 한다. 필름 케이스는 후지의 흰색 케이스를 이용하였다. 미놀타 5D양의 예제 사진. 확실히 DSLR이 화벨은 정말 잘 잡는 거 같다. 5D도 화벨 나름대로 잘 잡는다고 소문난 기종... ^^ 서브 디카인 후지 F10으로 찍은 사진이다. 화벨은 물론 오토... F10도 나름대로 화벨 잘 잡는 녀석인데 흐린 날에는 약한 거 같다. 전반적으로 색감이 붉은 기운이 좀 돈다. 화벨을 흐린날로 했더니만 전반적으로 누렇다. -_-;;; 위와 같이 필름 케이스에 렌즈를 끼우고 커스텀 화벨을 찍었다. 커스텀 화벨로 찍은 사진... 오토보다 훨씬 낫다... ^^ 어디 나갈 때 필름통 하나씩.. 더보기
adobe lightroom beta 3 (win)을 써보고 요즘에는 이런 사진 관리, 편집 프로그램이 유행인가보다. 개나소나 다 나오는군 -_-;; 어도비에서 lightroom beta 3 윈도우 버전이 나왔다. 써보니까 상당히 괜찮다. 여태까지 구글의 피카사를 써왔는데 이걸로 돌아설까 고민중이다. 깔끔하고 백여가지의 RAW 파일들을 지원한다는데 5D양의 RAW도 지원을 할려나..? 그 유명한 '사진가게'를 만든 어도비가 아니랄까봐 이미지 편집 부분은 굉장히 세밀하다. 어지간한 보정은 여기서도 다 할 수 있을꺼 같다. 아직 매킨토시 버전 만큼 기능이 들어있지 않다는데 다음 베타버전에서는 기대가 된다. 벋뜨... 엄청 느리다는 게... OTL 다음 버전에서는 제발 최적화 되어서 나오길 기대해본다. 베니스 3000+, 1G 램에서 이렇게 느려터지면 어쩌라는 거냐.... 더보기
여태까지의 카메라 편력기.. 여태까지 잘 써오던 dynax 700si랑 얼마전에 구했던 dynax5 모두 팔렸습니다. -_- 이로서 남은 필카는 고모부한테서 강탈해온 X-700과 상처가 많은 후지 티아라 뿐이네요. 이 두개는 팔 수 없는 거라...;; 여태까지 뒤돌아보니 참 많이도 사고 팔고 한 거 같습니다. 바꿈질 한다고 들어간 돈을 생각하자면 ㅜ.ㅜ 올림푸스 C2040Z을 중고로 디시인사이드에서 구해서 사진을 시작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2040이 인물색감은 기가막히게 좋았습니다만 다른 색감은 영~ 꽝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카로 넘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터 바꿈질의 시작이;;;) 펜탁스 MX + SMC 50mm f1.4(M) MAKINON 28mm f2.8 SMC 28mm f2.8 (M) SMC 100mm f2.8 (M) SMC 20.. 더보기
잘 가거라~ 그동안 즐거웠단다. 필카를 슬슬 접을까 해서, 그리고 오디양도 들여오게 되어서 몇가지 방출이 있었습니다. 중고거래를 몇 번 하다보니 이제 짐싸는 것도 쉬리릭~ 능숙하게 해버리는... 하하하;;; 유통기한 좀 지난 필름이랑 이제 안 쓰는 필터셋도 팔았습니다. CF 메모리 값이라도 벌게(...) 장마만 끝나면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 PS. 방금 다이낙스5도 판매되어버린.. -_-a 더보기
Minolta AF 24-50mm f4 미놀타 헝그리 렌즈군 중에 그나마 평가가 좋은 f4 고정 렌즈 페밀리 중에 한녀석 가볍고 AF 정말 빠르고 줌비도 작아서 화질도 괜찮은 녀석이다. ^^ 더보기
후지 F10 디카의 아쉬운 점 두가지.. 후지 F10... 참 좋은 컴팩트 디카이다. 화질 괜찮고 노이즈 적고 감도폭도 넓고 색감 좋고... 색수차가 좀 심하다는 거 빼고는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디카이다. 벋뜨...! 오늘 아침에 옥상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데 F10의 아쉬운 점 두가지가 생겼다. 하나는 노출이 완전 자동형이라는 것... 아래와 같은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려면 여러장을 찍어서 붙여야 되는데 장면마다 노출이 고정되어야 된다. 이게 안 되면 장면마다 노출이 달라서 이상한 사진이 되어버린다. 이거는 어쩔 수 없이 똑같은 곳을 측광해서 노출이 거의 비슷하게 한 다음에 옮겨가면서 찍었다. 안 되면 이렇게라도 찍을 수 있다. 핫핫핫... 다른 하나는 초점에 있는데 무한대 고정이 없다. 전에 쓰던 후지 W12의 경우에 MF 가 있어서 나름대.. 더보기
후지필름 똑딱이 티아라(CARDIA MINI TIARA) 사용기 - 2 *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허락없이 사용기를 마구 퍼간 곳이 많은데 이 사용기는 퍼가지 말길.. '사용기-2'라는 것은 찾아보면 '사용기-1'이 있다는 뜻(...) 매커니컬한 이야기는 전에 쓴 사용기에 다 있으니 거기를 참고하면 될 거 같다. 사실 첫 번째 사용기도 다시 쓰다가 귀찮아서 포기한 상태. 솔직히 이번 글을 사용기라기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2004년 2월에 사용기를 올렸었는데 지금이 2006년 6월이니까 2년 4개월 정도 사용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나? 2년 4개월동안 티아라로 그렇게 많은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필카를 3대나 굴리고 있고(Minolta 700si, Olympus XA, FUJIFILM TIARA) 일상적인 장면은 디카로 대부분 찍다보니 생각만큼 많이 찍질 못했다. .. 더보기
미놀타 14분할 벌집측광의 우수성 제목은 상당히 거창하지만 별 내용은 아닌.... -_- 미놀타의 AF 필카들은 대체로 14분할 벌집무늬 측광을 한다. 굉장히 구형이나 보급형의 기종이 아니면 대부분 14분할 측광을 지원한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최고급 기종도 14분할 측광을 한다. 미놀타가 이 측광 방식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를 보여준다. (그런데 미놀타가 소니에 흡수되고 최초로 나오는 DSLR에는 40분할로 늘어났다 -_-;;;) 개인적으로 이 14분할 측광의 우수성에 놀랄 때가 많다. 나는 주로 M모드에서(필카 배울 때 펜탁스 MX로 해서 그런지 M모드가 친숙하다;;) 스팟을 이용한 측광을 자주하는 편이다. 이른바 '수동 스팟 평균 측광'이라는 걸 이용하는데 스팟으로 여기저기를 측광해서 노출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어두운 그늘은 -2~-.. 더보기
X-700 배터리 누액... 전지 뚜껑이 안열린다! 대략 난감... 여태까지 상당히 방치하고 있던 X-700에 밥을 줄려고 전지 뚜껑을 열려고 했는데 이 놈이 아무리 해도 열리질 않는다. 동전 모서리가 다 나갈 정도로 힘을 줘도 안열린다. 오랫동안 방치하다보니 배터리가 누액되어서 전지실이 떡이 되어버린 거 같다. 처음에 고모부한테서 받을 때도 배터리 누액으로 난장판이었는데... 병원에라도 보내야 되는걸까... ㅠ.ㅠ 더보기
디카.. 화소 경쟁은 그만두고 화질 경쟁이나 좀 해보지? 카시오 엑실림 EX-Z1000 (1000만 화소) 삼성 케녹스 X85 (810만 화소) 요즘 나오는 몇몇의 고화소의 컴팩트 디카들... 따위들에 800만, 1000만이 필요가 있나? 내가 쓰는 후지 f10(600만)를 봐도 512M에서 고화질로 찍으면 100장을 찍지 못하는데 800만, 1000만은 도대체 몇 장이 들어갈까... 날이 가면 갈수록 저장매체의 가격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거기에 센서 크기는 그대로에 화소만 경쟁을 하다보니(어떤 것들은 화소가 올라가는데 CCD 사이지는 오히려 작아지는 것들마져 있다!) 화질이 좋아지지 않는다. 최저 감도에서도 노이즈가 지글지글.... 징그럽다. 리사이즈하면 다 볼만하지? 그러나 원본을 확인해보면 실망스러운 경우가 너무 많다. 아무리 이미지 프로.. 더보기
버팔로(BUFFALO) 멀티(11in1) 리더기 MCR-C8/U2 - XD M,H 타입 지원 지난 주말에 온라인으로 구입한 버팔로 멀티 카드 리더기(MCR-C8/U2)가 왔다. 이 모델은 정식으로 XD메모리 중에 M, H 타입을 지원한다. 옛날에 사서 쓰던 저가형 리더기가 XD 신형 메모리를 인식을 잘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이놈으로 새로 뽑았다. 처음에 꼽으니까 어리버리하게 리더기 자체를 잘 인식을 못하다가 지금은 잘 된다. -_-;;;; 그리고 XD M형 메모리도 잘 인식한다. 기쁘다.. ㅠ.ㅠ 그리고 찌라시(?)에 보면 위와 같이 아이콘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그건 거짓말이고 따로 드라이버를 깔아줘야지 위와 같이 아이콘이 나온다. 그런데 드라이버를 버팔로 한국 홈피에도 없고 심지어 미국 홈피에 가도 제품 소개조차 없는게 아닌가~ 원가 절감을 위해서 그런지 제품에도 드라이버가 없다! 홈피가서 받으.. 더보기
피카사2.. 괜찮네~ 사진정리를 할려고 하는데 프로그램을 뭘 쓸까하다가 옛날에 함 깔아보았던 피카사를 설치해봤다. 엥.. 피카사2네..? 호오... 한글화까지 되어있다. 그리고 사진보정 툴이 더 다양해진 거 같고 색감보정은 사진가게를 안써도 될만큼 거의 완벽하게 보정이 된다. 그리고 속도도 많이 빨라졌고... 피카사2, 구글... 멋지다 ^^ 더보기
빌어먹을 후지/올림푸스 XD 메모리... 어쩔 수 없이 후지 f10을 사용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XD 메모리를 쓸 수 밖에 없지만 이딴 메모리를 만들어 낸 후지필름과 올림푸스를 저주한다. 일단 너무 비싸다. XD 512M 살돈으로 거기에 몇 천원만 더 추가하면 2G SD 메모리를 살 수 있다. 그렇다고 크기가 SD보다 획기적으로 작은 것도 아니고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고... 거기에 이론상 8G를 넣을 수 있다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이론이고 현재 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 고작 1G이다. 여기에 신형이랍시고 M형, H형이 나오는데 호환도 안되는 게 많고 에러도 많이 난다. 내가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멀티 리더기에서는 M형이 인식이 안되어서 기존의 것은 어머니에게 주고 새로 리더기를 구입해야 되었다. 거기에 이 신형 M, H 타입을 지원하는 리더기.. 더보기
파나소닉 FZ5를 헐값에 팔아버렸다... 아니.. 팔렸다... 아무리 아는 분이라고 하지만 복사기 토너 한 통 값에 팔아버리는 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어무이이이이~~~~~~ 넘 하십니다... ㅠ.ㅠ FZ5에 고속 512M 메모리까지 해서 15만원 에 팔려버렸다. 훌쩍.. 옥션에 팔아도 최소한 20만원 이상은 받는데.... 한 23~25만원 정도에 팔아먹을려고 했는데 엄청 헐값인 15만원에... 덜덜덜... 이걸 팔아서 f10 샀는 걸 메워야 되는데... 큰일이다....;; 더보기
후지 f10.. 플래시 사용시 색감이 변하는 현상.. f10으로 플래시 촬영하면 전체적으로 붉은기가 도는 단점이 눈에 띈다. 뭐.. 나름대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붉은기가 여전히 도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디카의 세팅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_- 하는 수 없이 뽀록샵에서 컬러를 조정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컬러 밸런스에서 Cyan을 -15 내외로 조정하면 붉은기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러운 색감이 나오는 거 같은데.... 이런 수고가 없어도 잘 나오도록 만들어야 되는거 아닌가~~!!!! 각성하라~~ 후지!!! 기타 자연광에서 노플래시에서는 색감이 무척 마음에 든다. ^^ 더보기
XD 메모리가 리더기에서 에러가 나는 경우... 디카를 USB로 컴에 연결할 경우 이동디스크로 잘 인식이 되는데 혹시 리더기에 XD 메모리를 삽입했을 때 메모리를 인식 하는데 읽고 쓰는데 에러가 난다면... 디카에서 XD 메모리를 포맷하면 잘 작동될 수도 있다. (그 전에 메모리 안의 사진들을 백업하는 건 필수 -_-) f10과 XD 메모리를 신품으로 구입하고 메모리를 넣고 바로 사진들을 찍었는데 리더기에서 인식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디카에서 메모리를 포맷하고 다시 리더기에 꼽아보니 그제서야 제대로 읽고 쓰기가 가능했다. 특이한 점은 포맷하기 전에는 위의 윈도우에서 밑에 '선택한 동작 항상 실행'이 없었는데 포맷후에는 다른 메모리들처럼 저런 선택 박스가 뜬다.. 뭐냐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