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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꼬여버린 일정들....

원래는 남은 시간동안 운동도 열심히하고,
태극기 휘날리며.. 등등의 영화도 보고,
마지막으로 기차타고 바닷가에 가서 바다도 보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작별인사하고,
술도 코가 빠지도록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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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모두 꼬여버렸습니다. 발가락을 다치는 바람에... -_-

10여일동안 외출은 오늘 처음 해보았습니다. 그 외에는 한의원과 정형외과를 오가며 열심히 치료에 힘쓰고 있습니다. ㅜ.ㅜ 앞으로 6일 남았는데 어느 정도는 나을 거 같습니다. 한 80~90%정도는 나을 거 같은데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