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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멋지다 건강보험!

코 안이 헐어서 콧물과 함께 피가 나서 오늘 아침에 방금 이빈후과에 다녀왔다. 일찍 가서 그런지 문이 안열려 있어서 혹시나 다른 이빈후과기 있나 주변을 돌아다녀봤는데 한군데도 없었다. 돌아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우리나라에는 치과가 넘 많은거 같다. 넘처난다...;;

여튼 돌아다니다보니 병원 문이 열려서 치료받고, 주사맞고, 처방전 얻어와서 약국에 가서 약을 지었는데 5일치 약값이 9060원인데 보험자 부담이 7560원이고 본인 부담금이 고작 1500원 밖에 안되었다. 핫핫...;;;

하긴 내혼자 뿐이지만 매달 2만 5천원이나 하는 거금을 보험비로 뺐어 가는데(원래 보험비가 이렇게 많은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 남은 2년 10개월동안 어디 조금이라도 아프면 바로 병원가야지~! 본전 뽑아야지 되지 않겠어? (틀려!!)


부대안에 항의 전대는 가봐야 웬만해서는 X-Ray도 안찍어주고 약도 그저 그렇고... 역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게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