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과 날씨, 예보

미친듯이 비가 떨어지던 날


소나기...라고 하기에는 좀 비가 오는 시간이 길기는 했지만 여튼,
비가 살수차로 퍼붓는 거처럼 비가 내렸었다. 내가 본 강도 중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퇴근할 때 비가 쏟아져서 참 난감했는데 마침 택시를 잘 타고 또 집에서 부모님이 등산갔다가 비와서 돌아오는 길에 들리셔서 옷 많이 안졌고 잘 퇴근했다. 하마트면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을텐데... ;;;

이번 여름... 너무 무섭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