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연락을 받고 직장으로 나갔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으로 옮겼는데 사망했단다.
사고 현장을 보니 거의 즉사인 거 같았다.
차를 보니까 도저히 40km/h를 밟은 게 아닌 거 같은데...
차의 앞범퍼의 오른쪽이 완전히 깨졌다. -_-
자전거 뒷쪽하고 박았는데 앞범퍼가 그렇게까지 깨질 수 있는가 궁금하다.
싸구려 차도 아니고 그랜저인데...
운전도 진짜 여자쪽에서 했는지도 의심스럽다. 사고 변명도 석연찮고...
죽은 사람은 죽어도 산사람은 살려야지 하면서 덮어두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바보같이 인도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으면 이런 사고는 안났을텐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