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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불가(...)

아하! 이거였나?

식객 - 2004년 3월 5일자


전에 어머니께서 제 눈 밑이 많이 검게 변한 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전 "뭐 달라진 건 없는데?" 하면서 넘어갔는데 진짜 거울을 보니까 좀 더 검게 변한 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평소에도 눈 밑이 검은 편이라 언제는 누구한테 맞고 왔냐라는 소리도 들었으니...;;

사모님이 없어서 잠자리(....)에서는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요즘 짠맛을 잘 못느낍니다. 입맛이 싱겁게 변한건가 했었는데 만화 내용대로 콩팥이 건강하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_-;



나중에 사모님과의 잠자리에서 "당신! 그것밖에 안돼?!"하면서 쫓겨나는 건 아닐련지..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