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는데 비가 후두두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이내 땅은 모두 젖었고 비는 그칠 줄 몰랐다. 전화가 여기저기서 빗발치게 왔다.
머리 뒤에서는 식은 땀이 나고... 장난이 아니었는데
일어나니까 모두 꿈이었다. 배게는 땀에 흠뻑 젖었다. -_-;;;;;;
오늘 모형 항공기 대회가 있었는데 어제 밤에 잠깐 빗방울이 떨어졌었다.
그것 때문에 이런 악몽을 꾸게 된 거 같다. ㅠ.ㅠ
은근히 스트레스다. 일기 예보라는게.. (비 오는 것 따위가 악몽이라니;;;;)
비는 안오지만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황사도 심할 거 같고... 나름대로 최악의 날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