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게 일을 도우고는 집으로 올라왔는데 무척 피곤해서 밤 10시도 안되어서 일찍 자게 되었다. 자다가 눈을 떴는데 겨우 4시 반이었다. -_-
직장에서 전화벨 소리나 문닫는 소리에 깜짝깜짝 놀래서 몇 번을 자다가 깨고, 생활리듬이 뒤틀려서 그런지 요즘 집에서는 잠을 푹 자지 못한다.
새벽에 항상 깨서는 아침까지 말짱하게 있다가 아침먹고 나면 잠이 와서 또 자고... 밤에는 출근을 일찍 하니까 잠 안오는데도 일찍 누워야 하고 잠이 안와서 계속 뒹굴기도...
새벽에 깨자말자 한 일이 창 밖을 내다보기...
지X~, 오라는 눈을 한송이도 내리지 않았다. 담 출근하면 사례분석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