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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인터넷

이올린의 버그인 듯.. 그리고 개선했으면 하는 것들..

현재 이올린과 태터툴즈와의 문제인지 티스토리만 문제인 건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or 태터에서도?)에서 발행시 이올린에 뭔가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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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을 끊으면 이올린에서 원래 삭제되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JH님의 태터툴즈 클래식 이전부터 발행(이때는 싱크라고 했었;;)을 끊으면 이올린(옛날에는 태터툴즈 홈페이지)에서 삭제되었던 거 같은데 최근에 정책이 바뀐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싱크를 끊어도 이올린에서는 삭제가 안되고 있습니다.

위처럼 싱크 끊어버리고 비공개로 만들어 놓아도 아래처럼 검색을 해보면 검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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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테스트 해보니 '이올린'과 '발행'에 손발이 안맞습니다.

발행을 하거나 발행을 끊을 때 시간차가 많이 납니다.

처음 글을 써서 발행을 했을 경우 내 포스팅 목록에 꽤 긴 시간이 지난 후에야 목록에 나타나며, 이 때 이올린에서 검색을 하면 제 글이 안나타납니다. 즉, 제가 발행한 글이 이올린에 최근글에 뜨질 않습니다.

음.. 이제 제 글이 검색이 되네요. 이올린에 최근 글에도 이제야 보입니다. -_-;; 최적화가 안되어서 그런지 발행이 시간이 꽤 걸립니다. 아니면 정책이 바뀐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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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하나는 이올린 가입후 나의 포스팅 목록을 확인해보면 전체에서 206개 밖에 안됩니다.리스트에서 제일 처음에 올린 포스팅이 2005/03/15 이고, 그 다음이 2005/06/26 입니다. 거의 매일 글을 써왔었는데 포스팅의 시간 간격이 큽니다. 저 기간 사이의 글목록은 어디로 날라간건지?

제 블로그를 보면 제일 처음 싱크한 글이 2004/03/05 에 싱크되어 있는데 이때야 이올린이 없어서 그렇다 쳐도, 거의 700개 가까이 발행된 제 글의 목록중에 왜 206개만 등록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아마도 예전에 태터툴즈나 이올린이 뻗었을 때 일부 데이터가 소실되었다거나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올린 개편에서 개선했으면 하는 것은

1. 첫번째 페이지가 현재 최근 추천글로 되어있는데 '최근 추천글' 보다는 최근 포스팅으로 바뀌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어느분 말씀대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발생하고 포스트를 클릭해서 최신 포스팅 목록을 불러오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2. 카테고리 기능이 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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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블로그에서 정의한 카테고리가 나오지 않았나요? 지금은 분류없음으로 나오는군요. 이올린에서 정의한 카테고리와 블로그에서 정의한 카테고리가 같거나 비슷한게 있으면 이올린의 카테고리에 맞게 넣어주는데 상당수의 블로그에서 정의한 독창적인(....) 카테고리는 무조건 '분류없음'으로 분류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블로그의 카테고리가 예를 들자면 '사랑&바보&동영상'으로 되어 있는데 이올린에서는 '사랑&바보&동영상'에서 동영상 때문에 이올린에서 자동으로 '동영상'으로 분류해버리던데 저건 아닌거 같거든요. 사랑에 대한 글을 올려도 '동영상'으로 분류되니까요.

이올린에서의 분류는 이전처럼 블로그에서 정의한 카테고리가 나오고 부지런한 사람은 거기에다가 추가로 이올린에서 정의한 분류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