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이올린의 말많은 '추천글' 초기화면을 일단은 밀고 갈 생각인거 같다.
하긴 유저들이 들고 일어났다고 바로 바꾸고 하는 것도 좋지는 않은 거 같다. 그런 어리석은 짓은 정치인들이나 하는 거고.. ㅎㅎㅎ
하지만 솔직히, 그리고 여전히 추천글을 그렇게 대문짝만하게 전면에 놓았어야 되었는지는 의문스럽다.
예전의 이올린(현재 이올린 클래식)에서도 왼쪽에 인기글이라고 있었다. 이것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때는 단순히 페이지뷰에 따른 인기글이어서 낚시성 글들이 많기는 했지만 현재의 이올린 가입자에 의한 추천글들을 배치한다면 이전의 문제들은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추천글을 보여주고 싶다면 이전처럼 맛배기로 몇 개 보여주고 따로 '추천글' 메뉴을 만들어서 그 추천글 메뉴(또는 단축키)를 누르면 현재의 이올린 메인페이지를 보여주면 안될까?
아! 그리고 왠지 리뉴얼한 이올린은 혼란스럽고 눈에 잘 안들어온다 싶었는데 리뉴얼한 이올린은 3단이고 기존의 이올린은 2단 구성이었다. 폭은 리뉴얼 쪽이 조금 더 넓지만 시각적으로는 클래식쪽이 더 시원스럽다. 리뉴얼쪽은 기능이 많아지다 보니 초기화면에 너무 많은 것들을 보여줄려고 해서 눈에 어지럽다는 느낌이 팍! 든다.
왜 이전의 네이버 블로그의 3단 레이아웃이 욕을 많이 먹었는지, 그리고 블로그의 레이아웃이 2단짜리가 왜 압도적인지는 모두 잘 알것이다.
이런 레이아웃에 따른 차이도 알게 모르게 기존의 이올린 팬들에게는 불만의 대상이 되었는 거 같다. 확실히 깔끔하기는 이올린 클래식 쪽이 승리다.
마지막 리뉴얼 이올린에 관한 불만은 조회수에 있다.
이번 리뉴얼의 특징 중 하나가 '조회수'가 있다. 포스팅 제목의 오른쪽 상단에 이올린에서 이 포스팅의 '조회수'가 나온다. 사실 100% 실제 조회수도 아니다.
이 말 뜻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중치인데 추천하면 +5였던가? 여튼 가중치가 있다. 다른 하나는 실제 포스팅의 조회수와 이올린에서 표출하는 조회수는 다르다. 실제로는 올블과 같은 다른 메타 사이트에서 등록되어서 흘러들어온 사람들도 있고 RSS로 구독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물론 검색 사이트에서 흘러들어온 방문자도 많을 것이다. 굳이 이올린에서 클릭해서 본 횟수를 세어야 하는걸까? 과연 의미가 있는 수치일까? 여기에 가중치까지 주면 그나마 이올린에서 실제 본 횟수와도 맞지 않는데?
게다가 몇몇 인기 블로그나 첫페이지의 추천글에 오른 글들은 조회수가 높게 올라가겠지만 나같은 비인기 블로그들은 이올린에서의 노출횟수는 암담하다. 잡담은 그렇다 쳐도 나름 신경써서 쓴 글이 읽혀진 횟수가 0으로 나와있다면 속이 쓰리다. -_-;
이올린이 얼마나 큰 규모인지는 모르겠지만 타 메타사이트에 비하면 폐쇠적이라(태터툴즈, 티스토리, 일부 워드프레스까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문자가 아직은 많지는 않을 것이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0... 또는 기껏 해봐야 1~3정도가 상당수다. 자신의 포스팅이 조회수가 낮다면 글을 잘쓰고 못쓰고 간에 기분이 좋을리 없다.
그래서 나는 이올린에게 제안한다. 조회수를 없앴으면 좋겠다.
이올린에 바라는 3가지 소원은,
1. 이올린 첫화면으로 최근글로... 현재의 '포스트'(=최근글)를 '추천글' 메뉴로 대치
2. 전체적인 화면의 레이아웃을 2단으로 변경과 초기화면에서 이용도가 낮은 컨텐츠는 과감하게 삭제
3. 조회수 삭제
이전의 이올린을 클래식으로 살리는 게 능사는 아니다.
기껏 리뉴얼 이올린에 가입했는데 클래식에서 추천과 신고는? 북마크나 이웃관리는?... 어떻게 하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이올린은 태터툴즈 유저의, 태터툴즈 유저에 의한, 태터툴즈 유저를 위한 메타사이트다. 그 누가 이올린을 지지고 볶든 구워 삶든간에 항상 이올린을 방문하는 태터툴즈 유저들을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긴 유저들이 들고 일어났다고 바로 바꾸고 하는 것도 좋지는 않은 거 같다. 그런 어리석은 짓은 정치인들이나 하는 거고.. ㅎㅎㅎ
하지만 솔직히, 그리고 여전히 추천글을 그렇게 대문짝만하게 전면에 놓았어야 되었는지는 의문스럽다.
아무튼 이올린 추천글을 첫화면에 배치한 것은 좋은 글들이 그냥 지나가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고 언제든 이올린을 방문하면 그 시점에서의 주목할 만한 컨텐츠가 무엇인지 5분 안에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정보가 더 잘 보이도록" 하는 게 의도였습니다.
예전의 이올린(현재 이올린 클래식)에서도 왼쪽에 인기글이라고 있었다. 이것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때는 단순히 페이지뷰에 따른 인기글이어서 낚시성 글들이 많기는 했지만 현재의 이올린 가입자에 의한 추천글들을 배치한다면 이전의 문제들은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추천글을 보여주고 싶다면 이전처럼 맛배기로 몇 개 보여주고 따로 '추천글' 메뉴을 만들어서 그 추천글 메뉴(또는 단축키)를 누르면 현재의 이올린 메인페이지를 보여주면 안될까?
아! 그리고 왠지 리뉴얼한 이올린은 혼란스럽고 눈에 잘 안들어온다 싶었는데 리뉴얼한 이올린은 3단이고 기존의 이올린은 2단 구성이었다. 폭은 리뉴얼 쪽이 조금 더 넓지만 시각적으로는 클래식쪽이 더 시원스럽다. 리뉴얼쪽은 기능이 많아지다 보니 초기화면에 너무 많은 것들을 보여줄려고 해서 눈에 어지럽다는 느낌이 팍! 든다.
왜 이전의 네이버 블로그의 3단 레이아웃이 욕을 많이 먹었는지, 그리고 블로그의 레이아웃이 2단짜리가 왜 압도적인지는 모두 잘 알것이다.
이런 레이아웃에 따른 차이도 알게 모르게 기존의 이올린 팬들에게는 불만의 대상이 되었는 거 같다. 확실히 깔끔하기는 이올린 클래식 쪽이 승리다.
마지막 리뉴얼 이올린에 관한 불만은 조회수에 있다.
이번 리뉴얼의 특징 중 하나가 '조회수'가 있다. 포스팅 제목의 오른쪽 상단에 이올린에서 이 포스팅의 '조회수'가 나온다. 사실 100% 실제 조회수도 아니다.
이 말 뜻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중치인데 추천하면 +5였던가? 여튼 가중치가 있다. 다른 하나는 실제 포스팅의 조회수와 이올린에서 표출하는 조회수는 다르다. 실제로는 올블과 같은 다른 메타 사이트에서 등록되어서 흘러들어온 사람들도 있고 RSS로 구독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물론 검색 사이트에서 흘러들어온 방문자도 많을 것이다. 굳이 이올린에서 클릭해서 본 횟수를 세어야 하는걸까? 과연 의미가 있는 수치일까? 여기에 가중치까지 주면 그나마 이올린에서 실제 본 횟수와도 맞지 않는데?
게다가 몇몇 인기 블로그나 첫페이지의 추천글에 오른 글들은 조회수가 높게 올라가겠지만 나같은 비인기 블로그들은 이올린에서의 노출횟수는 암담하다. 잡담은 그렇다 쳐도 나름 신경써서 쓴 글이 읽혀진 횟수가 0으로 나와있다면 속이 쓰리다. -_-;
0의 행진~ 행진~
이올린이 얼마나 큰 규모인지는 모르겠지만 타 메타사이트에 비하면 폐쇠적이라(태터툴즈, 티스토리, 일부 워드프레스까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문자가 아직은 많지는 않을 것이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0... 또는 기껏 해봐야 1~3정도가 상당수다. 자신의 포스팅이 조회수가 낮다면 글을 잘쓰고 못쓰고 간에 기분이 좋을리 없다.
그래서 나는 이올린에게 제안한다. 조회수를 없앴으면 좋겠다.
이올린에 바라는 3가지 소원은,
1. 이올린 첫화면으로 최근글로... 현재의 '포스트'(=최근글)를 '추천글' 메뉴로 대치
2. 전체적인 화면의 레이아웃을 2단으로 변경과 초기화면에서 이용도가 낮은 컨텐츠는 과감하게 삭제
3. 조회수 삭제
이전의 이올린을 클래식으로 살리는 게 능사는 아니다.
기껏 리뉴얼 이올린에 가입했는데 클래식에서 추천과 신고는? 북마크나 이웃관리는?... 어떻게 하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이올린은 태터툴즈 유저의, 태터툴즈 유저에 의한, 태터툴즈 유저를 위한 메타사이트다. 그 누가 이올린을 지지고 볶든 구워 삶든간에 항상 이올린을 방문하는 태터툴즈 유저들을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