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염장질
마의 88고속국도를 타고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88고속국도..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올라가니까 정말 무섭습니다.
일반 고속국도에 비해 피로도가 2~3배는 되는 거 같습니다.
거기에 새벽에 출발했더니 안개는 얼마나 짙게 껴있던지 -_-
담양에 이것저것 둘러보고 왔는데 담양에 가보길 잘한 거 같습니다.
정말 좋은 도시 ^^
경상도 촌놈들이라 전라도에는 처음으로 놀러가봤는데 88고속국도 타는 게
너무 힘들어서 자주 전라도쪽으로 놀러 가지를 못할 거 같습니다. ㅠ.ㅠ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의 지역감정에
88고속국도도 한 몫하지 않나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메타세콰이어길..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여행기는 내일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지금 너무 피곤해서 자야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