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부모님과 단둘이 있는게 굉장히 무서워졌다.
오늘도 어머니와 무청 씨레기를 다듬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더니(친척 누나의 결혼, 친척 동생이 연애한다느니 이런 계열 -_-) 나에게 은근슬쩍...
나에게 굉장히 듣기 거북한 질문을 해댔다. 그것도 이번에는 굉장히 직설적으로 나에게 물었다. 말할 때 부끄러워서 말을 돌리는 건지 아니면 대답하기 짜증나서 말을 돌리는 거를 구별을 못하시는건지... 요즘들어 굉장히 짜증나는 단어들을 들먹거리는데.....
하하하.... 빡 돌겠다... -_-
나에겐 잊혀진 단어이지만 부모님에게는 한가닥 희망인가보다.... (다른건 몰라도 그건 귀에 박혀있나보다. 굉장히 신기;;) 아버지는 외부인들에게 내가 연애한다고 떠벌리고 다닌다는데 굉장히 불쌍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혼자서 환상에 빠지신건지... 아하하핫.... (아스트랄)
내보고 도대체 어쩌라는겨어어어---!!!
요즘에 느는건 한다고 해놓고는 안하는거랑 있는거 없는척을 해야되고 알면서도 모른척을 하는 거다. 있는거 있는척을 하거나 아는거 아는척을 하면 굉장히 피곤해 진다는걸 이미 일년전에 깨닳았다. -_-
정말 충격 받을까봐서, 사는 낙이 세가지 뿐이라는데 그 중에 하나를 매몰차게 잘라버리고 싶지 않아서 정말 말은 안하고 있지만... 이젠 제발 그냥 알아서 단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대로 계속가면 내가 미쳐서 손목을 칼로 긋던지 달리는 열차 앞에서 몸을 던지던지 63빌딩에서 뛰어내리던지 달리는 트럭과 몸통 박치기를 시도한다던지 신천 다리에서 다이빙해서 잠수를 해야되는.... 수밖에 없는가... (농담...인가?)
아... 그냥 혼자 조용히 살면 안되는건가.... 흐윽.. ㅜ.ㅜ
(이것도 자업자득인가........;;;;;;)
오늘도 어머니와 무청 씨레기를 다듬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더니(친척 누나의 결혼, 친척 동생이 연애한다느니 이런 계열 -_-) 나에게 은근슬쩍...
나에게 굉장히 듣기 거북한 질문을 해댔다. 그것도 이번에는 굉장히 직설적으로 나에게 물었다. 말할 때 부끄러워서 말을 돌리는 건지 아니면 대답하기 짜증나서 말을 돌리는 거를 구별을 못하시는건지... 요즘들어 굉장히 짜증나는 단어들을 들먹거리는데.....
하하하.... 빡 돌겠다... -_-
나에겐 잊혀진 단어이지만 부모님에게는 한가닥 희망인가보다.... (다른건 몰라도 그건 귀에 박혀있나보다. 굉장히 신기;;) 아버지는 외부인들에게 내가 연애한다고 떠벌리고 다닌다는데 굉장히 불쌍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혼자서 환상에 빠지신건지... 아하하핫.... (아스트랄)
내보고 도대체 어쩌라는겨어어어---!!!
요즘에 느는건 한다고 해놓고는 안하는거랑 있는거 없는척을 해야되고 알면서도 모른척을 하는 거다. 있는거 있는척을 하거나 아는거 아는척을 하면 굉장히 피곤해 진다는걸 이미 일년전에 깨닳았다. -_-
정말 충격 받을까봐서, 사는 낙이 세가지 뿐이라는데 그 중에 하나를 매몰차게 잘라버리고 싶지 않아서 정말 말은 안하고 있지만... 이젠 제발 그냥 알아서 단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대로 계속가면 내가 미쳐서 손목을 칼로 긋던지 달리는 열차 앞에서 몸을 던지던지 63빌딩에서 뛰어내리던지 달리는 트럭과 몸통 박치기를 시도한다던지 신천 다리에서 다이빙해서 잠수를 해야되는.... 수밖에 없는가... (농담...인가?)
아... 그냥 혼자 조용히 살면 안되는건가.... 흐윽.. ㅜ.ㅜ
(이것도 자업자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