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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2002/12/5

울고 싶다.
시원하게, 확 울고 나면 정말 속 시원할거 같다.

그런데 눈물이 안나온다.. 제기랄......
눈물샘마져 말라버린가 보다. 난 역시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란 말인가?
- 옛날에는 훌쩍거리는 정도는 할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현재 시각 01:16분)



나중에 더 쓰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