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기록

2003/3/17

오늘 집에 일찍 와서 어린 아가씨들이랑 놀아줬다. 하하하...

문닫고 있으니 밖에서 낑낑 거리면서 놀자고 하길래 문을 열어줬더니 발발발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여기서 응가~, 저기서 응가~, 이놈은 여기서 쉬이이이~~

오늘 응가만 열번 넘게 치웠다. 조그만한게 냄새는 얼마나 많이 나는지...


그래도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귀엽고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란... (...)





세쌍둥이 딸들을 키우는 애아빠 마음이 이런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