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기록

2003/8/4

저녁먹고는 배가 불러서...

잠깐 학교에 산책을 갔다.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샌달을 벗고 맨발로 걸었는데...



느낌이 무척 이상했다.

거칠거칠한 지면을 느끼는 건 둘째치고

이상하게 내 키가 수십cm는 작아진 듯한 느낌이었다.



갑자기 난쟁이라도 된 느낌.. ;;;

샌달 신어봐야 고작 3cm정도 커질뿐인데...

벗으면 느낌이 이렇게 다르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