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에는 긴장긴장;;;
차를 살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 좌절하여 시위겸(...) 이틀동안 차를 몰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옆에는 (네비게이션 겸) 이쁜 아가씨를 태우고 다녔다. ^^
2006년 5월 20일에는 팔공산 한티제, 제2 석굴암으로 나들이를 갔었고, 21일에는 처음으로 대구를 벗어나서 청도까지 갔다 왔었다. 올 때는 가창댐으로 왔었는데 별로 볼 게 없었다. 돈 아낀다고 밥도 안사먹고 집에 와서 밥을 먹었다. 21일에는 집에서 베이글을 만들어 싸가고... -_-
운전... 처음에는 겁나지만 몇 번 해보니 점차 대담해지고 있다. 끼어들기도 능수능란...
(평생동안 하고 싶지 않았던 거 중에 하나가 '운전'이다;;;)
다음에는 경주쪽으로 가볼까 생각 중이다.
다다음에는 아마 7번 국도던가? 동해안 쪽으로 쭈욱~ 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