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점심에는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늘 점심은 연습도 할 겸 해서 스파게티를 만들어봤습니다. 이걸 '크림소스'라 해야되나 '까르보나라'라고 해야되나... 여튼!! 이번에도 대충 집에 돌아다니는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점점 제이미 올리버화 되어버리고 있는 느낌이;;;) 이번 재료는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구입한 베이컨을 기본으로 양파와 어떻게 생겨버린 생굴(+_+), 가장자리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 크림 치즈로... 원래 감자도 썰어서 넣을려고 했는데 제대로 된 감자가 없어서 포기 베이컨을 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구우니까 나오는 기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화장지로 세번이나 닦아냈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베이컨 덩어리만큼 기름이 나오는데... 이런걸 자주 먹으니 양키들 중에 왜 뚱보가 많은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파자나 이런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