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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다시 시도해본 등심 스테이크 저번에는 먹기 좋게 한다고 굽는 도중에 잘랐더니만 육즙이 모두 빠져나가는 바람에 고기가 퍽퍽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통으로 구워서 먹을 때 잘라먹었다. 이제 스테이크 굽는 것도 익숙해져서 적당히 잘 굽는다. 사진과 같이 미디움으로 잘 굽혔다. ^^ 오른쪽에 스테이크를 자를 때 줄줄 흘러나온 핏물육즙이다. 스테이크를 씹을 때마다 촉촉한 육즙이 입안 가득... 고기도 엄청 부드럽다. 왼쪽에는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소스. A1 소스라고 스테이크 전용 소스가 시중에 팔리고 있는데 정말 맛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충 만들어 봤다. 간장, 설탕, 마늘, 양파, 굴소스, 핫소스, 그리고 물 등의 꽤 많은 재료를 배합해서 만들었는데 꽤 괜찮았다. 다만 양념통닭 맛이 나는 게 좀 그랬지만 ㅡ.ㅡ 외식 메뉴에 앞으로 스테.. 더보기
코스트코 스테이크용 등심 세일합니다. 달리세요==33 오늘(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코스트코에서 호주산 A등급 등심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한 팩에 무려 만원 할인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세일 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해서 오늘 코스트코로 달려갔습니다. 4덩어리에 6만원가량 합니다. 한 덩어리에 무려 1만 5천원... -_- 100g당 4800원입니다만 한우에 비해서 싼편.. 여기에 만원 할인을 해서 5만원이면 삽니다. 두툼~~하군요. ^^ 스테이크 할려고 소금간을 좀 하고 올리브유 발라놓아서 재워두었습니다. 달군 후라이판에 치지지직~ 익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두께도 두께지만 정말 큽니다. 한 덩어리에 성인 손바닥만합니다. 혼자서 한 덩어리도 못먹겠더군요. 고기는 여태까지 먹어본 등심중에서 가장 연하고 맛있었습니다....만 역시 등심보다는 안심이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