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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친이랑 처음으로 같이 해인사에 갔었다. 나는 이번에 3번째인가... 한 번은 같이 온줄 알았는데 아가씨는 처음 와봤단다. 차 몰고 가서 1.1만원의 값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으나 디카 메모리를 안들고가서 좌절... OTL 더보기
눈에 들어갔던 먼지가 드디어 빠졌다 ㅠ.ㅠ 어제 저녁에 공부를 좀 하려고 하는데 눈에 먼지가 들어갔다. 뭐 매우 큰 놈이 들어갔는지 눈알을 굴릴 때마다 눈알에 먼지가 긁히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집중은커녕 눈이 좀 아팠다. 눈이 충혈되어서 시뻘겋게 충혈되었다; 그래서 먼지 빼낸다고 흐르는 물에 눈알을 씻어보고(...) 눈에 바람도 불어넣기도 하고... 별짓을 다 해봤는데 안 빠진다. ㅠ.ㅠ 뭐... 그래서 자다 보면 빠지겠지 싶어서 일단 잠을 잤는데 일어나니까 눈곱만 좀 끼고 먼지가 안빠져나갔다. 아침에 일어나고도 눈알을 굴릴 때 마다 느껴지는 먼지... 집에 와서도 안약을 넣어보면서 빼내볼려고 했는데 실패... OTL 그러다가 방금 어머니랑 옥상에 올라갔다가 어쩌다가 빠져버렸다. -_-a 고맙습니다! 어머니.. ㅠ.ㅠ 더보기
얼마전에 아이스 에이지 2(자막)을 보러 갔다가.. 지난 번에 여친님과 아이스 에이지2(자막)을 보러 갔을 때였다. 영화관에 들어가니까 왼쪽 건너편의 앞줄에 웬 노란 머리의 외국 여성이 앉아있는 게 아닌가... : 우와... 자기야 저기봐~~ : 뭐가? : 저기 봐봐.. 외국인 여자가 영화보러 왔어.. 대단한데..? . . . . . . . . . : 바보.. 외국 영화니까 당연한 거 아냐? : ..... OTL 아~ 내가 생각해도 난 바보같아.. (좌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