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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여태까지의 카메라 편력기.. 여태까지 잘 써오던 dynax 700si랑 얼마전에 구했던 dynax5 모두 팔렸습니다. -_- 이로서 남은 필카는 고모부한테서 강탈해온 X-700과 상처가 많은 후지 티아라 뿐이네요. 이 두개는 팔 수 없는 거라...;; 여태까지 뒤돌아보니 참 많이도 사고 팔고 한 거 같습니다. 바꿈질 한다고 들어간 돈을 생각하자면 ㅜ.ㅜ 올림푸스 C2040Z을 중고로 디시인사이드에서 구해서 사진을 시작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2040이 인물색감은 기가막히게 좋았습니다만 다른 색감은 영~ 꽝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카로 넘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터 바꿈질의 시작이;;;) 펜탁스 MX + SMC 50mm f1.4(M) MAKINON 28mm f2.8 SMC 28mm f2.8 (M) SMC 100mm f2.8 (M) SMC 20.. 더보기
후지필름 파인픽스 f10을 결국에는 질렀다. 지금 사용중인 파나소닉 FZ5가 가면 갈수록 맘에 안들어서(고배율 줌 마져도 점차 그다지로 바뀌고 있는 상황 -_-) 결국에는 기변을 결심했다. 고심 끝에 고른 다음 타자는 f10...중고 DSLR로 갈까 했는데 크고 무거워서 잘 안가져 다닐 거 같고 어짜피 필카도 있으니까.. 그리고 DSLR에는 렌즈 기변할려면 허리가 휠 거 같아서 안했다. 미놀타 20mm 렌즈도 겨우 구했는데...처음에는 옥션에서 중고를 구하다가 도저히 중고가에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어떤 사람은 새거보다 비싸게 부르는 사람도 있었음-_-) 그냥 새걸로 질렀다.가격은 디씨 공구가 가장 좋았는데 훈련 끝나고 나오니까 공구 마감되어서 땅을 치면서 후회를 했다. 도저히 공구 구성에 그 가격을 부르는 곳이 거의 없다. 대부분은 사.. 더보기
디카는 AS, IS보다 고감도 지원쪽이 더 유리한 듯.. 개인적으로는 파나소니 FZ5를 쓰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고배율 줌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IS를 이용한 흔들림 보정이다.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림을 줄이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감도(ISO)를 올려서 셔터 스피드를 올리는 방법과 IS, AS 방법과 같이 흔들림의 반대쪽으로 렌즈나 CCD를 움직여서 흔들림을 보정하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나 감도를 올리는 게 제일 좋다. 옛날에 필카에서는 감도를 조정한다는 게 필름을 갈아 끼운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무척 번거롭거나 카메라는 몇 대씩 가져 다녀야 했지만 디카는 매우 간단하게 감도를 조정할 수 있다. 물론 필름이나 디카나 감도를 올린다는 것은 그만큼 이미지가 거칠어 진다는 소리이긴 하지만... -_-; IS나 AS는 이.. 더보기
대세는 HD! HD 캠코더 소니 HC1 몇 일 후에 부모님에 베트남으로 해외여행(부럽다. 이럴때 군바리라는게 왠수군 ㅠ.ㅠ)을 가시는데다가 몇 달후면 형도 결혼을 하는데 기존에 있는 캠코더가 너무 크고 무겁고 구식이라서 - 아버지 말씀으로는 손목이 부러질 거 같다나 -_-; 하긴 무게가 본체만 930g이나 되는군요. (허걱;;;) 이런저런 핑계(?) 이번에 과감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뒤져보는데 저는 자꾸 소니에서 나온 HC1 HDV 캠코더가 끌리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보기에 크기도 크고 무게도 꽤 나가는 거 같아서 아버지께서는 계속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더군요. 아버지는 컴팩트하고 가볍고 버티컬형인 걸 사고 싶어 하셨습니다. 참고로 HC1는 680g 입니다. (호곡~ 이것도 1근이나 나가는군요 -_-) 그런데 실제로 가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