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플

2주년 기념으로... 2006년 8월 14일은 다시 사랑에 빠진지 2주년 되는 날이었다. 나는 7월 말부터 8월 14일, 8월 14일, 814.. 814... 하면서 안 까먹을려고 노력했지만 생각도 못하고 있던 여친님은 꽃다발에 깜짝놀라는... ( --) 내년 3주년 때에는 유부남이 되어있겠지... -_-;;; 더보기
마루 커플(?) 남방 '커플티는 있으니까 커플 남방을 사자!'라는 모토에 열심히 모다 아울렛에서 열심히 뒤지다가 발견한 커플(?) 남방. 여기에 왜 ?란 물음을 달았냐 하면 사실 이 두 남방은 같아보이지만 전혀 다른 제품이다. 첫째는 줄무늬가 다른데 남자쪽은 흰바탕에 보라색 줄무늬인데 반해 여성용은 분홍색 바탕에 흰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둘째로 디자인인데 남자는 전형적인 남성형 남방이고 여성용은 전형적인 여성용 디자인으로 컴팩트(?)하다. 셋째는 놀라는 차이점인데 재질이다. 남자는 면이고 여자는 스판(.....)이다. 살 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옷이 쭉쭉 늘어나서 놀랬다. -_-;; 비슷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마루의 '커플 남방' 리뷰였다. 앗차.. 가격을 빼먹었는데 두 장 사면 할인을 해서 3만원에 저렴하게 구입.. 더보기
팔공산에 아가씨와 같이 처음으로 등산을... 디다.. -_-;; 처음으로 여친님과 단 둘이서 팔공산에 등산을 다녀왔다. 저번에 가족끼리 해서 올라갔던 적은 있었지만 단 둘이서 올라가기는 처음이었다. 지난 번에 가족끼리 갔었을 때 혼자 운동화여서-_- 등산복에 등산화를 큰 돈 들여서 구입을 했는데 근무 스케줄이 안 맞고 날씨도 안 도와주고... 한 달여동안 먼지만 쌓이다가 드디어 오늘 개시를 했다. 둘이서 처음으로 올라가다 보니 길을 잘 몰라서 그냥 무작정 앞에 가는 아저씨들 따라 가다보니 처음으로 보는 길에 들어섰다. 원래 케이블카 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갈래길에서 잘못 들어서 엉뚱한 곳을 가다보니 염불암 쪽으로 가게 되었다. -_-;;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차차 적응되니까 상쾌하고 좋았다. 다음주에 일요일에도 날씨가 좋으면 등산 가기로 했다. ^^ 더보기
커플 선배 아기 돌잔치에 찍사로 불려가서 사진찍다가 덤으로... 왠지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 한... 분위기가 미녀와 야수랄까...-_-;;; 더보기
커플 장갑 어머니가 발굴(?)한 커플 장갑 ^^ 저녁에 북문 분식집에 쫄면이랑 김밥 먹으로 갔다가 한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