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쇼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하나의 컬쳐쇼크 순대에 소금이 아니라 막장에 찍어먹는다는 보편적인 컬쳐쇼크와 경남에는 짜장면을 시키면 찐계란이 아니라 계란 후라이가 얹혀서 나온다는 것도 있었지만, 얼마전에 우연히 버스 기다리면서 식당 아지메들이 이야기 하는 걸 들었습니다. 전라도에는 설탕국수라는 게 있답니다. 보통 잔치국수라고 해서 국수를 삶아서 육수에 말아서 먹지 않습니까? 설탕국수는 그냥 물에 설탕(또는 흑설탕)을 태워서 국수를 말아서 먹는 답니다. -_- 으헥... ;;;; 네이버에서 찾은 설탕국수 위에 링크에서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도전해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_-; 더보기 '순대에 쌈장'만큼이나 컬처쇼크 저기 남쪽인 부산에 가면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는 다는 거만큼 컬처쇼크... 부산에 가면 짜장면, 짬뽕에 삶은 계란이 아니라 계란 프라이가 얹혀서 나온다는 것. 볶음밥에는 물론 계란 프라이가 나오고.. 부산 친구 曰 : "짜장면에 계란 프라이가 나오는 게 당연한 거 아니가?" 이봐... 냉면에 계란 프라이가 나오지는 않잖아.. -_-;;;;;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