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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질러라

가습기와 온습도계를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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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텍 MH-101B...던가.. -_-
여튼 요즘 유행하는(정말?) 생수통을 물통으로 이용하는 가습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습기 좋은 거 사봐야 하나도 좋을 게 없습니다.
진동판이 수명이 있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나중에 성능이 떨어지면 진동판을 갈아야 됩니다. 또는 새로 사거나...

이것 저것 골라봤는데 이거만한 게 잘 없더군요. 골라보고 나니까 주위에 다 이걸 쓰고 있는 중...;;;
물통이 원래 달린 모델들은 물통 청소하기도 힘든데 이건 페트병이라 두세 개 말려 소독하면서 쓰면 딱 좋습니다. 전동판 부품도 특허받아서 내구성이 좋을 거 같더군요. 가격도 싸고 그리고 국산!!! 이라는 것....

MH-200이라는 모델도 있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200이길래 분무량이 200cc인 줄 알았더니 100cc로 동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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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계는 좀 있으면 태어날 아기의 감성에 맞게 이쁜 놈으로 골랐습니다. *-_-*

온도가 높거나 낮거나, 또는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얘가 팍 싫어합니다. 이 제품도 임산부 용품에서는 꽤나 유명한 거 같더군요. '피죤 습도계'로 찾으면 나옵니다. 회사는 일본인데 제품 만든 곳은 차이나입니다. 쇼핑몰에 일본산이라고 되어 있는 건 구라(...)이니 참고하시길...
 



보너스로 6개월 다 되어가는 마눌님 배입니다. 곧 있으면 평생 모델...은 아니고 시집가기 전까지(ㅠㅠ)의 한정 모델이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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