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포스팅 -_-;;;;;;;;;;;)
얼마전(3월 28일)에 여친님께서 놀자는데 뭘하면서 놀까 인터넷을 마구 뒤졌습니다.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되는 시간을 영화 스크린이나 보면서 있고 싶지도 않고 복작복작한 시내을 돌아다니고 싶지 않고...
그냥 손잡고 이야기나 하고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전시, 공연을 검색해봤지만 대구에서는 이렇다할 볼거리가 없더군요. 지방에서 문화생활을 즐긴다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OTL
서울에는 이런저런 고궁도 많고 사진 갤러리에 자주 올라오는 하늘공원 같은 멋지고 이쁜 공원도 많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도 많고.... 부럽습니다. ㅠ.ㅠ
여튼 찾다찾다보니 대구에도 수목원이 있다는 기억이 떠올라서(쓰레기 매립지에 엄청난 양의 흙을 덮어서 공원을 만들었죠;) 인터넷에 위치를 검색해 봤습니다. 근처에 지하철 역이 있어서 지하철 타고 가도 될 거 같고.. 그래서 가봤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점인 '대곡'에서 내려서는 아래로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수목원 1.5km'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수목원까지 갈려면 거의 20분동안 걸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택시를 타고 가는걸 권장합니다. 기본료에 수목원까지 데려다 줍니다. 다른 교통수단은 대구수목원의 홈페이지 http://forestry.daegu.go.kr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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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3월 28일)에 여친님께서 놀자는데 뭘하면서 놀까 인터넷을 마구 뒤졌습니다.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되는 시간을 영화 스크린이나 보면서 있고 싶지도 않고 복작복작한 시내을 돌아다니고 싶지 않고...
그냥 손잡고 이야기나 하고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전시, 공연을 검색해봤지만 대구에서는 이렇다할 볼거리가 없더군요. 지방에서 문화생활을 즐긴다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OTL
서울에는 이런저런 고궁도 많고 사진 갤러리에 자주 올라오는 하늘공원 같은 멋지고 이쁜 공원도 많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도 많고.... 부럽습니다. ㅠ.ㅠ
여튼 찾다찾다보니 대구에도 수목원이 있다는 기억이 떠올라서(쓰레기 매립지에 엄청난 양의 흙을 덮어서 공원을 만들었죠;) 인터넷에 위치를 검색해 봤습니다. 근처에 지하철 역이 있어서 지하철 타고 가도 될 거 같고.. 그래서 가봤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점인 '대곡'에서 내려서는 아래로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수목원 1.5km'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수목원까지 갈려면 거의 20분동안 걸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택시를 타고 가는걸 권장합니다. 기본료에 수목원까지 데려다 줍니다. 다른 교통수단은 대구수목원의 홈페이지 http://forestry.daegu.go.kr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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