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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무슨 피난민도 아니고...



훈련받고 왔더니만 보일러를 기름보일러에서 가스보일러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부실공사로 방에 물이 새서 방바닥을 말린다고 장판까지 다 걷어내서 마루에 쌓아놓는 바람에 잘 곳 겨우 확보된 상태 ;;;

컴퓨터도 무슨 거미줄처럼 겨우겨우 연결해서 쓰고있고... 어제는 그냥 부모님방에서 잤다가 아버지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잘 못자서 오늘은 비좁더라도 그냥 4층 마루에서 잘 생각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