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나갈까 하다가...

... 갑자기 귀찮아져서 안갈란다.

오늘 가나 내일 가나 똑같은데...

하루 늦는다고 세상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허무해지는... 뭔가 무너지는 느낌.....





사랑만으로는 안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