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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대구에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고 시내도 자주 왔다갔다 하는 편입니다. 오늘 아가씨 옷도 찾고 더 살 겸 손잡고 시내에 나왔다가 여태까지 안가본 골목들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시내에 이런곳도 있구나.... 촌에서 올라온 사람처럼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죠 -0-; 옷집도 많고 술집도 많고 그렇더군요.

마네킹들이 누드라도 하는 거 같아서 찍어 놓았습니다. 옆으로 슥~ 스쳐보다가 놀랐는데 마네킹이었더군요^^

밥먹으로 코바코에 들렀다가 아가씨가 찍어 준 사진


꼬리글>>
이날 쓴 돈이 총 10여만원 가까이 된다죠(...)

꼬리글2>>
동아 백화점에 갔다가 나오면서 대화...
G : "자기는 내가 제일 좋지?"
H : "응!"
G : "그래그래 ^^" <-엄청나게 만족하는;;
H : "그럼 자기는 누가 제일 좋아?"
G : "우리 엄마~"
H : "......" <-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