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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순환도로에 가다보면 '앞산 오리마을'이라는 오리집이 있다.
숯불에 회전하면서 오리고기 꼬치를 굽는데 구우면서 기름기 쫘악 빠져서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하다. 거기에 화력이 정말 강해서 순식간에 굽힌다. 거기에 자기가 알아서 돌아가며 굽히니까 편하다.
그것보다도 여기에 오리먹고 나면 오리탕이 나오는데 이게 정말 진국이다. 정말정말 짱이다!!!
오리탕은 서비스로 나오는데(공짜라는 말씀!!) 오리탕은 포장을 안해준단다. OTL
오리고기 먹으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