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7월 2일) 밤이었다.
그 당시에 침대에서 자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잘려고 벽쪽에 붙어서 자고 있었다.
즉, 침대에서 한 쪽으로 몰려서 자고 있었고 벽쪽을 보면서 자고 있었다.
자다가 얼핏 잠을 깼었는데 음침하고 싸늘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시 잘려고 하는데 내 등 뒤에 침대가 울렁 거린다.
마치 누가 내 등 뒤에 누운듯한 기분이 들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침대가 계속 울렁울렁 거리는게 아닌가? (끼아아악)
ㄴㅇ럴머ㅓㅣㅓㄱ32#@%344ㅕ294802ㄷ저헝@%@#%3459ㅕ20
침대 구석에, 거의 침대와 벽 사이에 끼여서 자고 있었기 때문에 내 때문에 침대가 울렁울렁 거릴 수 없는 것이었다. 이 때 온몸에 닭살이 돋고 머리카락이 쭈볏쭈볏 섰다.
확실히 내 등 뒤에 귀신이라도 있는 게 분명했다. 나는 귀신 얼굴이라도 볼려고 고개를 등 뒤로 돌릴려고 했는데 안 된다. 목 뿐만 아니라 온 몸 전체에 마비가 온 것이다.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소리를 질러볼려고 했는데 입은 벌어지는데 소리가 전혀 안 나온다. 헉....;;;
이런 게 가위눌렸다고 하는 건가... 생각났다. 여튼 마비가 안 풀린다.
30여초 정도 끙끙하다가 온몸에 힘을 꽉 주고 고함을 마구 질렀다. 처음에는 피시식~ 바람소리가 나다가 으~~어~~~ 하면서 조금씩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조금씩 나면서 마비도 조금씩 풀리면서 마지막에는 으아아아악~~~ 하며서 고함을 몇 초 질렀다.
마비가 풀리면서 뒤로 휙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심장은 쿵쾅쿵쾅 뛰고 있었고 어두운 밤이 너무 무서웠다. 내 등 뒤로 느껴지던 그 존재는 뭘까? 귀신일까??
그래도 한 30분정도 TV를 보다가 잠들었다. -_-
아.. 다시는 가위에 눌리고 싶지 않다. 차라리 자다가 다리에 쥐나는 게 낫지....;;;;;;
그 당시에 침대에서 자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잘려고 벽쪽에 붙어서 자고 있었다.
즉, 침대에서 한 쪽으로 몰려서 자고 있었고 벽쪽을 보면서 자고 있었다.
자다가 얼핏 잠을 깼었는데 음침하고 싸늘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시 잘려고 하는데 내 등 뒤에 침대가 울렁 거린다.
마치 누가 내 등 뒤에 누운듯한 기분이 들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침대가 계속 울렁울렁 거리는게 아닌가? (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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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구석에, 거의 침대와 벽 사이에 끼여서 자고 있었기 때문에 내 때문에 침대가 울렁울렁 거릴 수 없는 것이었다. 이 때 온몸에 닭살이 돋고 머리카락이 쭈볏쭈볏 섰다.
확실히 내 등 뒤에 귀신이라도 있는 게 분명했다. 나는 귀신 얼굴이라도 볼려고 고개를 등 뒤로 돌릴려고 했는데 안 된다. 목 뿐만 아니라 온 몸 전체에 마비가 온 것이다.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소리를 질러볼려고 했는데 입은 벌어지는데 소리가 전혀 안 나온다. 헉....;;;
이런 게 가위눌렸다고 하는 건가... 생각났다. 여튼 마비가 안 풀린다.
30여초 정도 끙끙하다가 온몸에 힘을 꽉 주고 고함을 마구 질렀다. 처음에는 피시식~ 바람소리가 나다가 으~~어~~~ 하면서 조금씩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조금씩 나면서 마비도 조금씩 풀리면서 마지막에는 으아아아악~~~ 하며서 고함을 몇 초 질렀다.
마비가 풀리면서 뒤로 휙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심장은 쿵쾅쿵쾅 뛰고 있었고 어두운 밤이 너무 무서웠다. 내 등 뒤로 느껴지던 그 존재는 뭘까? 귀신일까??
그래도 한 30분정도 TV를 보다가 잠들었다. -_-
아.. 다시는 가위에 눌리고 싶지 않다. 차라리 자다가 다리에 쥐나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