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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철지와 자석을 이용한 사진벽을 만들어 보았다.


여친님이 친구들이랑 '에헤라 디야~'하면서 노는 동안에 후딱 만들어 보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_- 나름대로 강력하다고 생각했던 ND 자석이 5mm 두께의 폼보드에서는 자력이 형편없다는 것이었다;;; 정말 의외였는데 '철지-폼보드-자석' 순서로는 자석으로 사진을 고정시킬 수가 없었... 아니 자석조차 거의 붙질 못했다.

결국에는 폼보드-철지-자석 순으로 해야되며 나중에 시트지를 철지 위에 발라서 깔끔하게 만들어야 된다.

그리고 접착제 때문인지 폼보드가 수평이 안되고 약간 휘어져버린다.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ㅠ.ㅠ



일단 시제품을 만들어 봤는데 돈 적게 들이고 나름대로 멋도 나는 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