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회식이 있어서 간단한 걸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파운드 케익으로 결정했다.
버터를 미리 실온에 놓아두질 않아서 버터를 녹이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했다. -_-;;
거기에다가 오븐에 굽는것도 40여분동안 구웠더니만 회식시간이 다가오고..;;
다 꿉고 나니까 엄청 부풀어서 중간이 빨리 안익었다.
커다란 구멍이 숭숭 난건 다 익은지 확인한다고 대나무 젓가락으로 찔렀더니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파운드 케익~
나름대로 첨했는 거 치고는 괜찮은 거 같다.
다만 버터가 상당량이 들어간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열량이 장난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