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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

최근에 지른 양주들.. 제대도 얼마 안남았겠다 싶어서 이왕 출근한 김에 질러온 양주들이다. 랑디(LANDY) XO랑 이번에 새로들어왔다는 레이날(RAYNAL) XO 꼬냑, 위스키는 윈저 17년산이랑 스카지블루 17년산을 질러주었다. 가격은 개당 거의 1.7~1.9만원 정도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카스 캔맥주 두박스랑 같이 해서 10.1만원 정도 지불했다. 캔맥주 몇개는 직접 마실거 같고 나머지는 다 선물용으로 쓰여질 거 같다. 밖에서 사면 최소 20만원 이상은 들텐데... 돈 굳었다. 음화화화 -_-;;;;;;;; 레이날이 새로 들어왔다는데 구글에서 찾다보니 나오기는 나온다. '디아지오 코리아'라는 곳에서 수입하고 출고가가 46467원이다. 생각외로 싸네. 같은 용량의 스카치블루가 10만원 하는 거에 비해서.. 출고가라는 게.. 더보기
새로운 인기 키워드 - 랑디XO 얼마 전까지만 해도 키워드 검색어 1등이 '오픈프레임'이었는데 최근에는 '랑디XO'가 1등을 차지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17위까지의 검색 순위에서 무려 9개나 '꼬냑 랑디XO'에 대한 것이었다. -_-;; 왜 갑자기 랑디XO에 대한 검색이 많아진걸까? 내 생각은 이렇다. '랑디 XO'를 찾아보는 사람은 분명 '랑디XO'를 선물받은 사람일 것이다. 그것도 '군납'이 찍힌 것일 것이다. 아마도 연말, 연초라고 주위의 군인들로부터 선물은 받았는데 이게 무슨 술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내 블로그까지 흘러들어온게 아닐까? 나의 추리로는 이렇게 생각된다. 내가 알기로는 군대 주류창고에 랑디XO의 재고량이 골치아플 정도로 많단다. 얼마전의 동기모임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어떤 곳에서는 랑디XO를 사야지 위스키를 살 .. 더보기
이번에 지른 면세 꼬냑과 위스키 (이런거 마져 여기 카테고리에 올라올 줄은... -_-;)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창고에 술이 많아서 그런지 대방출을 한다길래 가서 한시간이나 기다려서 술을 몇 개 사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캔맥주 2박스(24X2=48개, 하이트 프라임과 카스), 그리고 위스키(윈저 임페리얼 17년산) 한병과 꼬냑(랑디XO) 두병을 사왔습니다. 캔맥주는 박스당 1만2천원 정도... 개당 500~600원으로 시중가의 절반정도 되죠? '아~ 그래도 면세니까...'하면서 어느정도 납득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위의 위스키와 꼬냑. 윈저 임페리얼이 시중가로 대략 7만원이라고 하는데 구입가 1만9천원(...), 이걸 룸싸롱 같은데서 사마시면 병당 50만원이라면서요?? (덜덜덜) 이 위스키는 그렇다 치더라도 저 랑디XO 꼬냑.. 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