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시원한 바람... 어제 낮에 마음이 답답해서 아이비 한 통이랑 캔커피 하나 들고 밴치에 않아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옛날에.. 라고 해봐야 최고 8년, 최저 3년 전의 일이구나. 지금의 집사람과 대학교를 같이 다니던 때가 생각이 문득 났었다. 그 때는 사귀는 건 아니었지만 가까이 지내는 사이었지만, 뭐 그 당시에는 이렇게 결혼까지 할줄은 몰랐는데 ^^; 여튼 북문에서 한솥 도시락에서 도시락을 사서 벤치에 앉아서 까먹던 게 생각이 났었다. 아무걱정 없이, 그냥 흐르는 데로 살면 되었던 그때가 참 좋았지...? 한솥 도시락 이야길 하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먹고 싶단다. 특히 그 짭짤한 닭튀김을 먹고 싶다느데..;;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학교 벤치에서 옛날 생각하면서 도시락이나 .. 더보기 되살아난 하드에서 찾은 추억들... 그 문제많은 IBM 하드가 맛이 갔었다. 되다 안되다가 하고 숨넘어 가듯이 자주 딸깍딸깍하더니만 결국에는 인식이 안되었다. 안에 날라가버린 수기가의 내 사진들 ㅠ.ㅠ 그러다가 몇 달 후 오늘 우연히 다시 꼽아봤는데 이놈이 안죽고 다시 살아났다. 그래서 잽싸게 사진들을 다른 하드로 옮겼다. 다행히 깨진 파일들은 없는 거 같다. 부팅할 때 딸깍딸깍... 거리는데 재수좋게 잠깐동안 살아난 거 같다. 다시 리부팅하면 못깨어날지도 -_- 아래는 IBM 하드에 모셔져있던 추억들을 디비봤다. 2003년 생일선물로 지금의 여친님에게 선물로 준 반지 (이때는 여친님이 아니였지만.. 우리 사이는 원래 이랬음;;;) 구입은 2003년 9월 30일에 다음 쇼핑에서 52000원에 구입, 현재 69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