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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후지필름 똑딱이 티아라(CARDIA MINI TIARA) 사용기 - 2 *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허락없이 사용기를 마구 퍼간 곳이 많은데 이 사용기는 퍼가지 말길.. '사용기-2'라는 것은 찾아보면 '사용기-1'이 있다는 뜻(...) 매커니컬한 이야기는 전에 쓴 사용기에 다 있으니 거기를 참고하면 될 거 같다. 사실 첫 번째 사용기도 다시 쓰다가 귀찮아서 포기한 상태. 솔직히 이번 글을 사용기라기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2004년 2월에 사용기를 올렸었는데 지금이 2006년 6월이니까 2년 4개월 정도 사용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나? 2년 4개월동안 티아라로 그렇게 많은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필카를 3대나 굴리고 있고(Minolta 700si, Olympus XA, FUJIFILM TIARA) 일상적인 장면은 디카로 대부분 찍다보니 생각만큼 많이 찍질 못했다. .. 더보기
광각(28mm) P&S 후지 티아라 사용기 *Yoshiyuki Sadamoto씨(에반게리온,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등등의 캐릭터 디자이너)의 일러스트 모음집인 'DER MOND' 요즘 '카메라=디지털 카메라'인 세상이지만 나에게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버릴 수 없게 만드는 후지(FUJI)에서 나온 28mm 광각렌즈를 탑제한 초소형 자동카메라 Tiara(티아라) 사용기이다. 28mm 광각 똑딱이에는 미놀타 TC-1, 니콘 28Ti, 리코 GR1 시리즈... 등 초럭셔리 똑딱이들이 유명하지만 워낙 고가로 나같은 헝그리 유저들인 접하기 힘들고 그나마 니콘 600AF, 후지 티아라 등으로 똑딱이에서 28mm를 즐겨볼만하다. (내가 굳이 붙이자면 '가난한 자를 위한 TC-1'라고 하겠다. ㅋㅋㅋ) 필카 느낌을 좋아한다, 광각에 미쳤다, 디카의 최대 광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