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6 젠장.. 4일째인가 5일째인가 연속으로 놀고 있다. -_-; 어제 밤에는 이제 잘 자나 했는데 왠지 긴장해서 늦게 잠이 왔고 새벽에는 보일러 수명이 다 되었는지 소음이 엄청 나서 푹 자지를 못했다. 어찌나 시끄럽던지 잘때는 누가 소리 질러도 안깨는 내가 보일러에서 울리는 시끄러운 소음때문에 새벽에 잠을 깼다. 밑에 가서 강아지들에게 씨달려 주다가 밥먹고 다시 잤는데 너무 피곤해서 오후내내 자버렸다. 몸도 피곤하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 관절도 쑤시고... 에고... 어제 너무 무리해서 돌아다닌거 같다;;;; 자고 일어나 내려가보니 그 못난이가 없었다. 아버지의 반대로 퇴출당했다고 한다. 형은 계속 투덜투덜 하고 있다. 형도 취향이 꽤나 특이한 듯... -,.- 오랜만에 가게에서 일 좀 돕다가 올라와서 강아지.. 더보기 이전 1 ··· 1019 1020 1021 1022 1023 1024 1025 ··· 10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