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8 오늘 오전에는 계속 누워있었다. 11시쯤에 부시시 일어나서 씻고 12시쯤에 학교가서 일기도를 다시 한번 슥슥 그려보았다. 뭔가 감이 잡히는 듯 하기는 하지만... 검사를 받아봐야겠지.. 음..; 모임이 5시라길래 학관에 갔더니 학관 문이 잠겨 있어서 오락실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아는척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뒤돌아보니 그 문제의 선배였다. 느끼하게 씨익 웃으면서 "올거지? 그럼 좀 있다보자."라고 하면서 쓱~ 사라지는데... 그 후에 오락실에서 예전에 즐기던 고전(?)인 사무라이 쇼다운이 있길래 좀 하다가 (요즘 스틱은 왜 그렇게 손이 아픈지 -_- 옛날처럼 츄파츕스 같은 형태로 된게 좋은데... 몇 판 하다가 손바다 다 까지는줄 알았다. 너무 덜렁덜렁하기도 하고... 영 아니다) 그냥.. 더보기 이전 1 ···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 10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