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에 팔공산 드라이브 원래는 한티제를 갈려고 했지만 갔다오면 늦어서 차가 많이 밀릴 거 같아서 파계사 입구쪽에서 놀았다. 무슨 공원이 있던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_-a 카메라랑 삼각대 챙겨가서 여친님이랑 사진이나 찍어드렸다. 사진이 무척 잘 나와서 만족해한다 ^^ 보고 깜짝 놀랬다;;;; 더보기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에 가면 꼭 들러야 되는 곳 중에 한곳이 바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건교부에서 뽑은 '한국에서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경치가 좋다. 담양하면 떠오르는 게 대나무, 그리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다. 담양의 명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담양에는 대체로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심어져있다. 어딜가나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은 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무턱대고 갓길에 차를 대고 산책하고 사진찍고 하기에는 위험하다. 아래에 '공식'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이기 때문에 산책과 사진찍기에 좋은 곳이다. 네이버 지도를 보면 되겠지만 여기로 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담양 IC에서 24번 국도를 .. 더보기 다시는 달리고 싶지 않은 죽음의 '88고속국도' 우선 고속도로라는 표현은 옳지 않은 표현이다. '고속국도'라고 함이 맞다. -_-a “88 고속도로 사고났다하면 사망” 죽음의 도로 20년 (경향신문) 얼마전에 담양에 여친님이랑 놀러갔다 온다고 88고속국도를 타본 적이 있다. 가기 몇 일 전에 88고속국도를 타봤다는 친구가 하는 말이 '일반국도'보다도 못한 '고속국도'라고, 정말 겁난다고 하길래 꽤나 궁금했는데... 88고속국도를 타보니까 정말 장난이 아니다. 처음에 대구에서 서대구IC로 나와서 광주방면으로 빠지는 88고속국도로 올라갔는데 올라가보니까 편도 1차선이었다. 어디쯤 가면 2차선이 나올려나 싶었는데 계속 가도 일차선이었다. 게다가 중간에 중앙선 분리대도 없었다. -_-;;; 세상에나!! 아주~ 가끔씩 중앙분리대가 보이고 급격한 코너에 어쩌다가.. 더보기 대구 근처에 가볼만한 '포천계곡' 어제(7월 22일)에 쉬는 날이었는데 원래는 시내에 영화를 보러 갈까 하다가 여친님 피곤한데다가 기분전환이나 시켜줄려고 영화보러 가는 거 취소하고 계곡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눼입어 지식즐에 물어보니까 대구 근처에 갈만한 계곡으로 포천계곡을 많이들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포천계곡으로 가봤습니다. 위치는 아래 약도를 참고하면 될 거 같네요. 북대구IC에서 왜관까지 고속도로 이용료가 일반차종일 경우 1400원 밖에 안 나옵니다. 특별히 고속도로가 막히는 게 아니라면 고속도로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예상 소요시간이 55분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안 막히기만 하면 1시간~1시간 반 정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길은 대충 따라가다가 성주댐 방향으로 가야됩니다. 가다보면 '포천계곡'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더보기 문경에 다녀오다. 문경에 가서 자전거 열차도 타고 문경새재 가서 KBS 사극 세트장도 구경하고 문경새재도 가보고 8년만에 문경에 같이 갔다가 돌아왔다. 피곤해서 집에 오자말자 뻗었다(...) 더보기 우포늪에 다녀오다 전날에 베드민턴을 너무 많이 쳐서 온몸이 쑤셔서 팔공산 등정은 취소하고 우포늪에 다녀왔다. 대구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가을에 다시 한 번 더 와봐야겠다. 가을에 오면 갈대밭이 죽음일듯.. ^^ 더보기 '외도'말고 '제승당'이라는 곳도 가보세요. 거제도.. 하면 가봐야 되는 곳 중에는 항상 '외도'가 빠지질 않습니다. 외도... 가보면 참 좋긴 좋습니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좌절이죠 OTL 지난 번에 거제도까지 가서 외도로 갈려고 했는데 외도가는 뱃편이 모두 매진되는 바람에 못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집에 갈까 했는데 여친님께서 이대로는 돌아갈 수 없다하여 어쩌다가 우연찮게 가 본 곳이 바로 '제승당'이라는 곳입니다. 제승당은 한산도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데 여기도 외도처럼 잘 꾸며져 있습니다. 제승당에 갈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 되는데 통영에서 쭈욱 내려오다보면 '통영유람선 터미널'이 있습니다. 여기에 제승당으로 가는 배가 있습니다. 시간은 한시간 반짜리 코스로 30분은 배타고 왕복하는 시간이고 제승당에서는 한시간을.. 더보기 외도 구경은 좌절당하고 어제 거제도를 갔었는데 표가 매진 되어서 외도 못갔습니다. OTL 15시간 중에 10시간을 운전했더니만 몸이 으스러질 거 같았는데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럭저럭 괜찮네요. -_-;; 아.. 출근해야 되는데 귀찮습니다. ㅠ.ㅠ 더보기 외도 갑니다 드디어 대구 근교를 떠나서 외도로 갑니다. :) 일찍 출발하니까 길은 안 막히겠죠. 그럼 무사히 다녀온 후에 포스팅을... ;;; 더보기 대구 근처로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이 없을까? 아아.. 대구 근처로 갈 곳이 없다. 경주와 동해안 쪽은 지난주에 갔다왔고 보성차밭이나 외도는 너무 멀어서 당일치기로 갔다오기에는 너무 빡시다. 1박 2일로 가자니 퇴근해서 출발을 해야되니까 익숙하지 않은 야간운전을 해야되고... 좀 가깝다 싶은 곳으로는 가볼만한 곳이 없다. 해인사, 문경새재, 그리고 여친님이 방금 제안한 우포늪... 우포늪은 안가봤지만 다른 곳은 몇 번이나 가봤고... -_-;; 아아.. 어디 좋은 곳 없을까? 더보기 경주에서 동해안, 포항까지... 오늘 퇴근하자 말자 집에 와서 한 숨 잠깐 자고 여친님이랑 경주에 갔다. 어제 밤에는 구름도 많고, 뇌우도 치고, 소나기도 오면서 날씨가 GR 같아서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꽤 피곤했지만, 그래서 안 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예정대로 경주로 차를 몰았다. 경주에 가서 고분도 구경하고, 보문 단지에도 가서 경치도 구경하고, 밥도 먹고 다음으로 불국사를 갈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불국사 가는 건 취소하고 예정에 없던 감포로, 동해안으로 달렸다. 동해안으로 가는데 비가 뚝뚝 떨어지면서 어쩌다보니 빗길 운전이 되어버렸다. -_-; 감포 근처로 가서 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다가 집에 가기 위해서 포항으로 갔다. 이것도 물론 예정에 없는 여행길이었다. 그러다보니 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갔는데 여친님.. 더보기 첫 야간 운전... 아가씨를 옆에 태우고 오후 늦게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갔었다. ST가 많아서 비도 찔끔찔끔 떨어지는데 축구 평가전 때문인지 차들도 없고 썰렁해서 운치있고 기분도 좋아졌다. 더보기 오랜만에 미놀타 AF 20mm의 나들이 진짜 간만에 20mm를 데리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사실 700si 이놈도 몇 달만에 필름을 물려봤다. 안에는 필름은 코닥 포트라 160VC. 코닥의 이 필름은 첨 써본다 -_-; 삼성의 싸구려 삼각대에 올려놓았더니 흔들흔들 불안하다. 집에 굴러다니는 맨프로토 삼각대는 넘 튼튼하고 무겁다. 나중에 슬림한 삼각대를 하나 따로 사야겠다. 더보기 팔공산에 아가씨와 같이 처음으로 등산을... 디다.. -_-;; 처음으로 여친님과 단 둘이서 팔공산에 등산을 다녀왔다. 저번에 가족끼리 해서 올라갔던 적은 있었지만 단 둘이서 올라가기는 처음이었다. 지난 번에 가족끼리 갔었을 때 혼자 운동화여서-_- 등산복에 등산화를 큰 돈 들여서 구입을 했는데 근무 스케줄이 안 맞고 날씨도 안 도와주고... 한 달여동안 먼지만 쌓이다가 드디어 오늘 개시를 했다. 둘이서 처음으로 올라가다 보니 길을 잘 몰라서 그냥 무작정 앞에 가는 아저씨들 따라 가다보니 처음으로 보는 길에 들어섰다. 원래 케이블카 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갈래길에서 잘못 들어서 엉뚱한 곳을 가다보니 염불암 쪽으로 가게 되었다. -_-;;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차차 적응되니까 상쾌하고 좋았다. 다음주에 일요일에도 날씨가 좋으면 등산 가기로 했다. ^^ 더보기 부산에 놀러가다... 부산에 있는 아쿠아리움도 가고, 해운대도 가고, BEXCO에서 하는 자동차 전시회도 가고, 광안리 해수욕장에도 가고... 삘삘삘 돌아나녔는데 역시 부산은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다. 대구와는 다르다! 너무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어린이날이라 사람도 워낙 많아서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체력이 바닥나서 비교적 근처만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와버렸다. 디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