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민이 한복입은 사진 더보기 간만에 딸사진 더보기 화장하는 어린 아가씨들이 불쌍하다. 시내에 나가면... 해다니걸 보면 대학생은 아니고 분명히 여중생, 여고생인데 얼굴에는 어울리지도 않는 짙은 화장을 한 애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사실 화장을 해도 이뻐보이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는다. 하지만 자기들끼리는 좋아보이겠지? 그들에게는 '어린 나이'라는 돈 주고도 못 살 훌륭한 화장품이 있다. 자기 인생에서 피부가 지금만큼 좋을 때는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비싼 돈 들여서 화장품 아무리 발라봐야 피부 노화가 조금 늦어지는 정도... 와이프 말로는 화장품도 싸구려나 안맞는 거 바르면 오히려 피부 망치고 좋은 거 바르면 피부가 적응해서 나중에는 더 비싸고 더 좋은 거 발라줘야지 그나마 현상유지가 된단다. 그러나 TV를 보니 요즘은 초등학생도 화장하는 애들이 많단다. 쩝..... 더보기 잠을 설쳤습니다. 어제 영단어를 몇 개 외우고 잤는데 자는 동안에 계속 머리 속에 돌아다니는 영단어들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_-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다시 영단어 외우고 있는 중... ;;; 더보기 일본 아마존에 책주문을 넣었는데... 책값이 3.2만엔에 배송료가 2.2만엔이라.... -_- 피 토하겠구만... ;;;; 그나마 환률이 개작살 난게 다행이랄까.. (....) 더보기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시원한 바람... 어제 낮에 마음이 답답해서 아이비 한 통이랑 캔커피 하나 들고 밴치에 않아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옛날에.. 라고 해봐야 최고 8년, 최저 3년 전의 일이구나. 지금의 집사람과 대학교를 같이 다니던 때가 생각이 문득 났었다. 그 때는 사귀는 건 아니었지만 가까이 지내는 사이었지만, 뭐 그 당시에는 이렇게 결혼까지 할줄은 몰랐는데 ^^; 여튼 북문에서 한솥 도시락에서 도시락을 사서 벤치에 앉아서 까먹던 게 생각이 났었다. 아무걱정 없이, 그냥 흐르는 데로 살면 되었던 그때가 참 좋았지...? 한솥 도시락 이야길 하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먹고 싶단다. 특히 그 짭짤한 닭튀김을 먹고 싶다느데..;;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학교 벤치에서 옛날 생각하면서 도시락이나 .. 더보기 무선랜이 갑자기 죽어버렸다. 뭐냐.. 엘쥐 노트북! 잘 쓰고 있다가 갑자기 무선랜이 끊어졌다. 그 후로는 무선랜이 검색이 되질 않는다. ㅠㅠ 집에 와서도 안된다아아아아~~~~~ 아무래도 A/S를 받아야 될 듯... 날 더워서 A/S 받으러 가기 귀찮은데... ;;;; 더보기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된다는데 - 2 아.. 시원한 생맥주가 마시고 싶어염.. 0_0;;; 님하.. 매너 점... ;;;; 임산부가 술을 마실려고 하다니... -_- 더보기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된다는데 - 1 이 한여름에 어디서 生딸기를 구해오라는 겁니까?? 마눌님... ㅠㅠ OTL 딸기쨈, 딸기 아이스크림, 주스용 냉동딸기 밖에 없... 더보기 마블 07년 7월 21일 나도 먹나 남은 기름장이 있으면 밥에 찍어 먹는 거 좋아한다. 압력밥솥으로 한 남은 찬밥이나 도시락밥을 젓가락질로 밥을 잘라서(?) 소금장에 톡톡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더보기 아.. 미치겠네~ 여태까지 프로젝트를 이끌고 가던 박사과정의 대학원생 3명이 거의 동시에 짐싸서 나가버리고 이제 석사과정 한학기 한 애랑, 전역후 막 복학한 나랑 둘이서 프로젝트를 끌고 가야되는데, 막막하다... 에휴...... 미치겠네~ -_- 더보기 처음으로 그려본 위성영상 불태웠어... 새하얗게... IDL로 이틀동안 개삽질한 결과물(.....) 더보기 대학원 복학 이번주 초쯤에 복학하겠다고 교수님과 상담했는데 교수님 표정이 ㅡ.ㅡ 여튼 공부하는 게 어렵다고, 열심히 하란다. 근 3년 반동안 머리를 안썼더니만 텅텅 비었는데 다시 지식을 넣을려니까 어지럽다;; 석사 후 박사과정에 들어간 두 선배가 한꺼번에 그만둔다길래 벙~~ 하다. 군대로 치자면 막내 이병 둘이 놔두고 고참 병장 둘이서 한꺼번에 전역하는 꼴... 앞길이 막막하구나... ㅠㅠ IDL이라는 프로그래밍을 익히란다.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결하고... 좋구만. 포트란90도 배워야 되는데... 포트란은 너무 난잡해서 원... -_- 더보기 축! 전역~~ 길다면 길 약 40개월의 군생활을 오늘로 끝났습니다. 뒤돌아 보면 참 긴 시간이었군요. 아.. 오늘 회식을 왜 하는거여~~~!!!!! 더보기 요즘 주식에 푹 빠져있다보니... 인터넷을 너무 안했다. -_- 블로깅도 소흘해졌고..;;;; 간만에 포스팅을... ㅎ 더보기 황사를 뚫고 시골로... 황사경보가 전국적으로 내려졌지만 이날 아니면 시간도 안나고 떡도 해놓아서 다녀올 수 밖에 없었다. 다만 할아버지 산소에는 올라가지 않고 그냥 할머니 집에서만 좀 쉬다가 돌아왔다. 내가 운전해서 가는데 황사 때문에 눈이 얼마나 따갑고 눈물이 마구 나는지... 사고 안난게 정말 다행이랄까... 역시 이런 날은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게 상책이다. 사진은 시골에 가는 길에 들린 외갓집에서 찍은 사진... 더보기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 몇 일 지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만 이런 저런 일도 있었고 어제는 근무도 들어가다보니 포스팅이 꽤나 늦어졌었습니다. -_- 당연히 결혼도 했죠. 이제 저도 유부남... ㅎㅎㅎ ..... OTL 여튼 한국에 무사히 잘 갔다 왔습니다. 아.. 어디로 갔었나고요? 태국 푸켓에 갔었습니다. 좋더군요. 돈과 시간만 넉넉하다면 한달정도 머물렀으면 딱 좋겠던데... 꼭 가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_+ 더보기 오늘 시디 정리하다가 발굴(?)한 것들.. 95년 3월 24일에 제작된 '야키다'의 시디. 아마 1집일 듯. 처음에 '야키다'라고 하길래 일본 가수들인가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늘씬한 외국 여성 듀오(...) 우리나라에서도 대히트를 쳐서 방한도 했었다.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에서 50만장을 팔아치웠단다. 어헉;;; 히트곡은 I saw you dancing... 요즘에도 가끔씩 라디오에서 들리기도 한다. 두번째는 커맨트 엔 퀀커... 일명 C&C... 95년에 발매한 듯? 최근에 신작이 나온다는데 이게 원작이다. 지금은 망한 서쪽숲(웨스트우드)에서 개발... 지금 역시 망한 동서게임체널에서 라이센스 발매. 이건 확장팩... 이거 후속작인 레드얼럿도 있는데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마 친척집에 있지 싶은데.. 레드얼럿 다음에 나온 '티베리안 썬'.. .. 더보기 창문 청소를 미친듯이 한 날.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 기폭제가 된 것은 아마도 무한도전 때문이지 싶다. 얼마전에 노홍철의 집을 급습했는데 너무나도 깨끗해서 먼지하나 없는 집을 보고는 충격을 먹었는 거 같다. 그래서 나도 요즘 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덕분에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다. 물론 정리는 안되기 때문에 너저분하다(....) 20일... 이 날은 창문을 닦았다. 4층에 있는 창문이란 창문은 모조리 다 닦았다. 손이 닫는데로 싹싹 닦았다. 마지막으로 창문을 닦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최소 3~5년 동안은 안닦았는 거 같다. 걸레로 한번 스윽 문지르는데 뭔가 긁히는 소리가 난다. 스윽 닦고나니까 걸레가 시커멓다. -_-;;; 아래층의 고모 가게에서 요술거울이라는 걸 빌려와서 닦았는데 정말 잘 .. 더보기 비가 추적추적 오는 밤 밖에 비가 제법 오고 있다. 어두운 방에 혼자서 침대에 반쯤 누운체로 아랫배에 노트북을 깔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노트북이 있으니까 편하긴 편하다. 거기에 무선 인터넷까지 되니까 선이 전혀 없어서 깔끔하기도 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비오는 소리를 제외하고는 조용하다. 다만 가스 보일러가 돌아가는 소리가 오늘은 더 요란한 거 같다. 캄캄한 방 안에서 겨울비가 내린는 소리를 듣는 것도 꽤나 낭만적이다. 하아.... 이렇게 여유롭게 빗소리를 듣는 게 얼마만인지... 더보기 이전 1 2 3 4 ··· 2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