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태워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칠성시장의 삼원상사에 들러서 샤프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와 블루베리 통조림을 사왔다. 참고로 올해 8월 달에 삼원상사가 이사간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 못봤다;;
구입가격은 합쳐서 9000원
이번에는 500g짜리 큰 놈으로 사왔다. 당분간 몇 달 동안은 이스트 걱정은 없을 거 같다. 그동안 이스트가 없어서 빵을 못만들었는데(여태까지 사러가기 귀찮아서;;) 차몰고 가니까 사러 가는구나... 싶었다. 이래서 차가 필요한 걸까.. -_-;;
블루베리는 나중에 베이글 만들때 쓸려고 사왔는데 계산하고 나오다보니 건블루베리를 구입했어야 되는 거 같은데... '에잇.. 그냥 보라색 베이글을 먹으면 뭐어때??'하면서 그냥 가지고 왔다. 나중에 크림치즈케익 만들 때도 쓰면 되니까...
이스트 구입 기념(?)으로 간만에 만들어 본 '베이컨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