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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날씨, 예보

예보가 바뀌면 바꿔야지...

진짜 어이가 없다.

비가 안올거 같아서 비를 뺐더니만 뺐다고 뭐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 -_-


어짜피 그전부터 비가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고 와도 양 자체가 거~~의 없을 거라고 하기도 했고, 오늘 자료를 보니 비가 안올거 같아서 비를 뺐더니만 뺐다고 ㅈㄹ하니 진짜 어이가 없었다. -_-

그럼 비가 안올거 같은데 비가 온다고 할 수도 없고...


남해안쪽으로 기압골이 한차례 더 지나가서 비를 줬더니만 또 비를 왜 줬냐고,
이 날은 원래 주간 예보에 비를 안준 날 아니냐고 또 따지는데....


짜증이 확~ 몰려와서 혈압이 올라가는 거 같았다.



예보를 낼 줄 모르면 그냥 있던가.....

아.... 진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이 때 써먹는 거로구만.... -_-



결국에 중부지방에만 비 살짝오고 말았다 -_-


이미지 출처: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