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틀은 바닥에 구멍이 나있는게 특이하네요. 더 잘익으라고 해놓을 걸까요?
저 구멍 사이사이에 반죽을 놓기 때문에 식빵반죽 네개를 넣을 수 있습니다.
길이가 대략 30cm인데 제 가이타이너 오븐에는 이런게 세개나 들어갈 수 있군요. 잇힝~
가격은 5500원짜리 양면 테프론 코팅의 우유식빵틀입니다. ^^
얼릉 빵반죽을 해서 구워봤습니다.
180도로 굽다가 윗면이 노릇노릇해지면 150도로 낮추어서 구워줬습니다.
윗면이 대충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거의 더 구워진겁니다.
바닥에 구멍이 있어서 그런지 골고루 잘 익는 거 같기도 하고..
옆면의 디테일(?) 샷입니다.
옹긋봉긋한 식빵
잘 나오지 않았습니까? ^^;
안에 빵결도 죽음입니다. 웰빙으로 만든다고(--) 호밀가루와 옥수수 가루도 넣었습니다.
이건 아가씨집에 가져다 줄려고 비닐봉지에 싼 것
김이 모락모락 나는걸 쌌더니만 어느새 김이 꽉 차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