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시 사진은 뽑아봐야 맛인가보다. 거의 4R로만 뽑다가 이번에 7R, 10R로 뽑아봤는데 대 만족이다. 사진이 클수록 더 감동적인 거 같다. 색감도 모니터로 보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오고 보는 것도 물론 모니터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다. 이제 잘 나온 사진은 가끔씩 크게 뽑아봐야겠다. ^^ 물론 액자도 해 넣어서 걸어도 놓고 해야지... PS. SLR CLUB 구내 인화점 강력추천! 더보기 철지와 자석을 이용한 사진벽 만들기 95% 완료 사진벽 만들기 프로젝트를 95% 끝마쳤다. 나머지 5%는 뒷마무리와 끈을 다는 것이다. 하다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이는데 폼보드에 풀사이즈 하면 철지가 3장이 필요한데 사이즈에 맞게 잘라놓아서 이음새는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놓아서 나중에 접히지 않도록 하고 철지를 반 접어서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려서 반을 붙이고 그 나머지 반을 다시 붙이고... 한지도 자석으로 반을 고정시켜서 반반씩 스프레이 접착제로 붙이면 한 번에 철지와 한지를 바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진벽을 만들 때 시트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나는 특이하게 무늬가 있는 한지를 발라보았는데 좀 더 고풍스러운 느낌도 나고 고급티가 나는 듯 하다. 이런 한지 가격이 꽤 비싼데 한장에 1000~2000원정도 한다. 더보기 철지와 자석을 이용한 사진벽을 만들어 보았다. 여친님이 친구들이랑 '에헤라 디야~'하면서 노는 동안에 후딱 만들어 보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_- 나름대로 강력하다고 생각했던 ND 자석이 5mm 두께의 폼보드에서는 자력이 형편없다는 것이었다;;; 정말 의외였는데 '철지-폼보드-자석' 순서로는 자석으로 사진을 고정시킬 수가 없었... 아니 자석조차 거의 붙질 못했다. 결국에는 폼보드-철지-자석 순으로 해야되며 나중에 시트지를 철지 위에 발라서 깔끔하게 만들어야 된다. 그리고 접착제 때문인지 폼보드가 수평이 안되고 약간 휘어져버린다.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ㅠ.ㅠ 일단 시제품을 만들어 봤는데 돈 적게 들이고 나름대로 멋도 나는 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