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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동남아 여행가서 라텍스 제품 절대 사지마세요! 신혼여행 갔다와서 바로 친정이나 시댁 어른에게 어쩔수 없이 드릴 선물이 아니라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동남아 여행가서 라텍스 제품 사지 마세요. 정말 돈 버리는 짓입니다. 그네 말로는 여기 현지에서만 100% 천연 라텍스 제품을 파니 뭐니 하는데 순 바가지 입니다. 베게 하나에 십만원식 팔고, 아기용품 세트에 30~40만원에 팔고 게다가 매트리스는 얇은 5cm짜릴 60~70만원에, 퀸사이즈는 몇백만원을 달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그 절반값 이하에 정말 좋은 제품을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옥션만 봐도 천연 라텍스 베게가 많이들 팝니다. 가격은 개당 2~3만원대 합니다. 아기용품 셋트는 9만 8천원밖에 안합니다. 이거 동남아에 가면 똑같은 구성을 30~40만원 달라고 합니다. -_- 짱구베게는 4~.. 더보기
타이항공의 기내식을 소개합니다.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타이항공(TG)의 국제선, 국내선을 도합 4번 타면서 나온 기내식들을 소개합니다. ^^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지만 타이항공(TG)랑 오리엔트타이(OX)랑은 질적으로 다른 회사입니다. 타이항공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대한항공'급의 국적기입니다. 인천에서 방콕으로 갈 때는 TG657을 타고 갔었습니다. A330-300 기종이었는데 거의 매일 국내선 737과 A319만 봤었는데 장거리용 국제선이라서 그런지 A330-300만 해도 꽤 크더군요. 자세한건 타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웬만하면 적어줄려고 했는데 본사 서버가 뻗어서 검색하기가 곤란.. -_-;;) 이륙하고 나서 얼마후에 나온 훈제 아몬드... 훈제는 좋은데 왜 육포맛이 나는 건지 -_- 너무 짜워서 가는 동안.. 더보기
푸켓 그레이스 랜드 견적 백업 푸켓 그레이스 랜드 견적 백업 여행사가 나중에 뭔소리 할지를 모르니.. -_- 더보기
푸켓 직항인 오리엔트타이항공의 'OX311'에 관한 이야기 오리엔트타이항공.. 항공사의 약자로는 'OX'라고 불리운다. 참고로 KE는 대한한공, OZ는 아시아나, TG는 타이항공, CX는 케세이퍼시픽...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타이항공(TG)와 오리엔트타이(OX)는 차원이 다른 회사이다. 타이항공은 태국의 국적기로 우리나라로 치면 '대한항공급'의 항공사다. 타이항공은 아시아나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해있고 어떨때는 아시아나로 예약했는데 타이항공을 타고 나갈때도 있단다. 오리엔트 타이의 푸켓 직항 전세기인 'OX311'은 보잉 747 기종이다. 흔히들 747이라고 하면 점보 비행기라고 불리는, 대형기이고 따라서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747-200이다. 흔히들 줄여서 742라고도 한다. OX311... 이 비행기는 1972년에 만들.. 더보기
대만 부근에서 강진, 필리핀에 쓰나미가 덮칠 가능성이 있다는데... 동남아쪽으로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_- 오늘이 지난번 쓰나미 참사 2주년이라는데 딱 2년만에 또 쓰나미인건가...;;; 오늘 신혼여행지로 푸켓을 예약하고 왔는데(예약금은 내일 주기로 했지만) ................ 뭐, 괜찮겠지.. 쩝... ;;; 더보기
허니문은 어디로 갈까? +_+ +_+ 설레기는 커녕 제일 골치 아프다. -_- 여행지 고르는 거 부터 여행사는 어디로 할지를 골라야 되는데 머리가 터질 거 같다. 돈 많으면 럭셔리하게 다녀오면 되지만 가급적 저렴하고 많이 보고 다녀올려니...... --; 신부될 사람은 시내에 있는 여행사 계약해도 가기전에 망할까봐, 돈들고 튈까봐 걱정이라는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군... OT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