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 아아~~ 드디어 오늘 모두 종강했따아아아~~~ 남은건 3개의 시험뿐... -_-a 내일부터 넘치는 이 시간들을 어떻게 써야될지.. 으음.. 오늘 아침에 신이 일찍 깨워줘서 도서관에 가긴 갔는데 왠지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공부가 하기 싫어졌다. 머리는 아프고 띵~한게, 요즘에는 머리 아프면 그냥 잔다. 자고 일어나면 안아프다... 낼 부터는 구관 3층에서 공부할까한다. (늦게 가면 거기도 자리가 없는데 큰일..;) 큰집의 큰형이 장가를 간단다. 몰랐는데 벌써 30살이라고 (....쿨럭) 가끔씩 보는, 교수한테 시달려서 한동안 잠적하신다는 작은 형은 벌써 28살이란다. (헉 --;;) 나도 졸업하고 군대 갔다오고 석사 마치면 빨라봐야 29.... (T_T) 이란 생각을 하니 왠지 엄청 좌절스러웠다......... 더보기 이전 1 ··· 1058 1059 1060 1061 1062 1063 1064 ··· 10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