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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H 400

벚꽃 개화를 기념하여 애인 화보 사진을... 벚꽃 개화를 기념하여 애인님 화보 사진을 찍었다. 2006년 4월 2일.. 어느 화창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날이었다. 애인의 사진은 작년부턴가 계절별로 꼭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아.. 겨울에는 춥고 배경도 황량하고 해서 잘 안 찍기는 하지만.. 작년 이 때 쯤에 찍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타고 들어가면 됨. http://platina.byus.net/cirrus/468 올해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추워서 표정과 포즈가 너무 많이 굳었다. ㅠ.ㅠ 작년에는 4월 7일에 찍었는데 올해는 좀 빨랐다. 사실 벚꽃이 완전히 개화하지는 않았지만 작년과는 달리 주말밖에 시간이 없었고 화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벚꽃이 다 떨어질 거 같아서 촬영을 감행했다. 필름은 집에 김치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후지 NP.. 더보기
커플 선배 아기 돌잔치에 찍사로 불려가서 사진찍다가 덤으로... 왠지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 한... 분위기가 미녀와 야수랄까...-_-;;; 더보기
후지 NPH 400... 단종 아니잖아?! 오늘 시내에 NPH 400을 사러 나갔다. 선배 돌잔치에 사진 좀 찍어달라길래 감도 400짜리로 찍는게 나을 거 같아서 이놈을 사러갔었다. 대구 시내에 카메라, 필름 파는 상점중에 3군데 들러봤는데 NPH 400을 아무데도 팔지 않았다. 끽해봐야 리얼라에 슬라이드 몇 개만 있고 그냥 싸구려 100짜리 필름만 있길래 집에 그냥 왔다. 집에 돌아와서는 지난번에 형이 대량으로 구매를 해놓은게 기억이 나서 집에 김치냉장고를 뒤져보니... 역시 한무더기가 있었다. 괜한 생돈 쓸 뻔 했구나... -_-;; 필름국에서 현재 3800원에 팔고 있었다. 이게 이렇게 가격이 쌌던가? 어라.. 리얼라도 2300원 밖에 안하네?? 디지털 시대라서 가격이 자꾸 다운되는건지... 하긴 나도 필름카메라로 안찍어본지 몇 달 되었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