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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 근처에 가볼만한 '포천계곡' 어제(7월 22일)에 쉬는 날이었는데 원래는 시내에 영화를 보러 갈까 하다가 여친님 피곤한데다가 기분전환이나 시켜줄려고 영화보러 가는 거 취소하고 계곡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눼입어 지식즐에 물어보니까 대구 근처에 갈만한 계곡으로 포천계곡을 많이들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포천계곡으로 가봤습니다. 위치는 아래 약도를 참고하면 될 거 같네요. 북대구IC에서 왜관까지 고속도로 이용료가 일반차종일 경우 1400원 밖에 안 나옵니다. 특별히 고속도로가 막히는 게 아니라면 고속도로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예상 소요시간이 55분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안 막히기만 하면 1시간~1시간 반 정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길은 대충 따라가다가 성주댐 방향으로 가야됩니다. 가다보면 '포천계곡'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더보기
문경에 다녀오다. 문경에 가서 자전거 열차도 타고 문경새재 가서 KBS 사극 세트장도 구경하고 문경새재도 가보고 8년만에 문경에 같이 갔다가 돌아왔다. 피곤해서 집에 오자말자 뻗었다(...) 더보기
우포늪에 다녀오다 전날에 베드민턴을 너무 많이 쳐서 온몸이 쑤셔서 팔공산 등정은 취소하고 우포늪에 다녀왔다. 대구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가을에 다시 한 번 더 와봐야겠다. 가을에 오면 갈대밭이 죽음일듯.. ^^ 더보기
'외도'말고 '제승당'이라는 곳도 가보세요. 거제도.. 하면 가봐야 되는 곳 중에는 항상 '외도'가 빠지질 않습니다. 외도... 가보면 참 좋긴 좋습니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좌절이죠 OTL 지난 번에 거제도까지 가서 외도로 갈려고 했는데 외도가는 뱃편이 모두 매진되는 바람에 못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집에 갈까 했는데 여친님께서 이대로는 돌아갈 수 없다하여 어쩌다가 우연찮게 가 본 곳이 바로 '제승당'이라는 곳입니다. 제승당은 한산도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데 여기도 외도처럼 잘 꾸며져 있습니다. 제승당에 갈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 되는데 통영에서 쭈욱 내려오다보면 '통영유람선 터미널'이 있습니다. 여기에 제승당으로 가는 배가 있습니다. 시간은 한시간 반짜리 코스로 30분은 배타고 왕복하는 시간이고 제승당에서는 한시간을.. 더보기
외도 구경은 좌절당하고 어제 거제도를 갔었는데 표가 매진 되어서 외도 못갔습니다. OTL 15시간 중에 10시간을 운전했더니만 몸이 으스러질 거 같았는데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럭저럭 괜찮네요. -_-;; 아.. 출근해야 되는데 귀찮습니다. ㅠ.ㅠ 더보기
외도 갑니다 드디어 대구 근교를 떠나서 외도로 갑니다. :) 일찍 출발하니까 길은 안 막히겠죠. 그럼 무사히 다녀온 후에 포스팅을... ;;; 더보기
대구 근처로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이 없을까? 아아.. 대구 근처로 갈 곳이 없다. 경주와 동해안 쪽은 지난주에 갔다왔고 보성차밭이나 외도는 너무 멀어서 당일치기로 갔다오기에는 너무 빡시다. 1박 2일로 가자니 퇴근해서 출발을 해야되니까 익숙하지 않은 야간운전을 해야되고... 좀 가깝다 싶은 곳으로는 가볼만한 곳이 없다. 해인사, 문경새재, 그리고 여친님이 방금 제안한 우포늪... 우포늪은 안가봤지만 다른 곳은 몇 번이나 가봤고... -_-;; 아아.. 어디 좋은 곳 없을까? 더보기
2006년 5월 20~21일 짧은 여행 차를 살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 좌절하여 시위겸(...) 이틀동안 차를 몰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옆에는 (네비게이션 겸) 이쁜 아가씨를 태우고 다녔다. ^^ 2006년 5월 20일에는 팔공산 한티제, 제2 석굴암으로 나들이를 갔었고, 21일에는 처음으로 대구를 벗어나서 청도까지 갔다 왔었다. 올 때는 가창댐으로 왔었는데 별로 볼 게 없었다. 돈 아낀다고 밥도 안사먹고 집에 와서 밥을 먹었다. 21일에는 집에서 베이글을 만들어 싸가고... -_- 운전... 처음에는 겁나지만 몇 번 해보니 점차 대담해지고 있다. 끼어들기도 능수능란... (평생동안 하고 싶지 않았던 거 중에 하나가 '운전'이다;;;)다음에는 경주쪽으로 가볼까 생각 중이다. 다다음에는 아마 7번 국도던가? 동해안 쪽으로 쭈욱~ 돌.. 더보기